이클레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부대행사 주관

지방정부 기후로드맵 리마회의 주관 및 환경관리공단 부대행사 참가 등

박영복

eco@ecomedia.co.kr | 2014-12-05 15:07:18

제2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페루 리마에서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

 

이클레이는 이번 당사국 총회가 진행되는 8일 부대행사로 '지방정부 기후로드맵 리마 회의'를 주관한다.

 

이 자리에서 페루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폴란드, 멕시코, 가나, 남아공, EU 등의 각 나라 정부 관계자와 세계자원기구, 지구환경기금, 유엔인간정주회의, 세계은행 등의 국제기구가 참가한다.

 

이클레이는 이번 지방정부 기후로드맵 리마 회의를 통해 국제 기후협상 과정에서의 지방 기후행동 성과의 인정과 참여, 권한 강화 그리고 20차 당사국총회 결정문의 지방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저 배출도시발전전력 등의 사업 경과 보고, 지방정부 온실가스 배출 인벤토리를 위한 국제 프로토콜 2.0 출범식, 시장협약 이행 현환, 카본 기후등록부 연례 현황보고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된다.

 

또한 이클레이 11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장 내의한국 퍼빌리온 행사장에 참가한다.

 

한국환경공단 주관하는 퍼빌리온 행사장에는 한국 기후변화대사와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사무총장을 비롯해. 이클레이의 회원 도시인 서울시와 인천시, 강원도 등의 지방정부가 참여한다.

 

더불어 이클레이는 9일 세계의원연맹과 연합과 부대행사를 개최해 카본 기후등록부 현황 및 유엔기후변화협약과 더반 플랫폼 특별작업반 협상의 동향 보고, 2014 기후정상회의 경과 보고, 포스트 2015 발전의제와의 통합, 기후행동 선도 도시 사례 등을 발표한다.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리마총회를 통해 지구적 차원에서 지방 기후행동의 성과가 확산될 것"이라며 "이번 회의의 결과를 토대로 국내 지방정부 기후변화 대응 전략 제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환경미디어 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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