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 합천 굴삭기 종합 시험개발센터 본격 가동

대형 테스트빌딩, 성능시험장 등 핵심시설 및 고객평가센터 갖춰

안상석

eco@ecomedia.co.kr | 2014-05-16 15:20:30

△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15일, 경남 합천에 세워지는 굴삭기 종합 시험개발센터 준공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대표 석위수)는 15일, 경상남도 합천에 세워지는 굴삭기 종합 시험개발센터 준공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지난해 4월 9일 첫 삽을 뜬 후, 1년 만에 완공된 종합 시험개발센터와 창원공장 내 첨단기술개발센터를 통해 굴삭기 연구개발의 핵심 기지로써의 역할과 위상을 다지게 됐다.

 

볼보건설기계의 합천 시험개발 센터는 전체 25만 3515㎡ (사업면적 - 13만 5460㎡)의 규모를 자랑하며 다양한 장비 시험 및 검증이 가능한 대형 테스트 빌딩, 성능 시험장과 전천후 시험장 등 10개의 핵심 시설과 국내외 고객 및 딜러를 초청해 신제품 시연과 시승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고객 평가 센터도 갖추고 있다.

 

시험개발센터 건립을 위해 지금까지 약 140억 정도의 투자가 이뤄졌고 앞으로도 계속 추가적인 투자가 이뤄져 오는 2016년까지는 총 180억 정도가 투자될 예정이다.

 

특히, 합천 시험개발센터는 굴삭기 제품 개발 단계에서 요구되는 제반 성능 검증 활동인 성능시험, 신뢰성시험, 내구성시험 등을 소화할 수 있는 완성장비 종합 성능 검증 센터이다.

 

신뢰성 시험을 직접 수행할 수 있는 별도의 완성장비 신뢰성 시험장 구축을 통해 가동률이 3배 향상됨과 동시에 개발 기간 단축 효과가 기대되며, 제품개발 검증시험능력 또한 2배 이상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앤더스 라슨 수석부회장은 "볼보건설기계그룹은 한국의 향후 발전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시험개발센터 오픈은 이와 같은 그룹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며 "합천 시험개발센터를 디딤돌로 한국의 굴삭기 연구개발 역량이 더욱 성장해 볼보건설기계그룹의 연구개발을 선도하는 핵심 역할을 더욱 굳건히 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합천 시험개발센터 준공식 행사에는 볼보건설기계 및 합천군 관계자를 포함해 약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볼보건설 기계그룹의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앤더스 라슨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합천시험개발센터의 출발을 기념했다. [환경미디어 안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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