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한국가스공사, AI·클라우드 기술협력으로 에너지산업 디지털 전환 추진

AX·DX 및 ESG 경영 업무협약 체결…탄소 감축·현장 안전관리까지 협력 확대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6-11-06 15:27:30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한전KDN과 한국가스공사가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AX·DX) 역량 강화와 ESG 경영 확산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은 지난 5일 대구광역시 한국가스공사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한국가스공사와 ‘AX·DX 및 ESG 경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한전KDN과 한국가스공사가 에너지산업 디지털 전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에너지산업의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해 양 기관의 AI 활용 역량과 ESG 경영 대응력을 높이고, 기술 교류와 정보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내 AI 활용·운영 자문 ▲클라우드 인프라 활용 협력 ▲탄소배출 저감 노력 공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작업 현장 안전관리 기술협력 등을 추진한다.

특히 데이터 표준화와 문서 전처리, 접근권한 관리 등 업무 영역에 AI 활용도를 높이고, 한전KDN의 공공기관용 클라우드 플랫폼인 K-ECP(KDN Energy Cloud Platform)를 기반으로 AI 개발 및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운영용 전산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보안·운영체계 구축 경험을 공유하기로 했다. 국가 탄소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공동 대응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현장 안전관리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양 기관은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실무진 간 인사 교류를 통해 협력 과제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전력 계통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ICT·AI 경험과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디지털 및 ESG 경영 시너지 창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협력을 통해 에너지산업의 AX·DX를 선도하고 산업 경쟁력 제고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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