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인
eco@ecomedia.co.kr | 2020-08-21 15:28:51
코로나19가 다시 무서운 기세로 전염력을 과시하고 있다. 불과 일주일 전 만해도 일 50명 내외의 확진자 수가 300명을 넘어서 당국과 국민 모두 긴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염력이 강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개인 위생과 방역은 필수이며 몸의 방어체계인 면역력을 증진 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면역력 증진을 위해 발효홍삼을 찾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홍삼의 기능성을 6가지로 정의 했다. ‘면역력증진’, ‘피로개선’, ‘혈소판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개선’, ‘항산화’, ‘기억력개선’,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증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발효홍삼은 인삼사포닌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다양한 효능을 발휘하는데 그 중 면역력 증진에 대한 기능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발효홍삼 제품을 찾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인삼사포닌은 고분자 구조를 지니고 있어 흡수율이 낮은 단점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0년 보도자료에 따르면 한국인 4명 중 1명은 인삼사포닌을 저분자인 컴파운드케이로 변환 시키지 못해 인삼사포닌을 전혀 흡수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인삼사포닌은 장내에 존재하는 ‘프라보텔라오리스’ 라는 효소를 통해 저분자 구조인 컴파운드케이로 변환이 되어 흡수가 되는데 4명 중 1명은 이 효소가 없거나 비활성화 되어 있어 변환을 시키지 못한다고 한다. 이런 사람의 경우 발효홍삼을 아무리 먹는다고 하여도 제대로 된 기능성을 느낄 수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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