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0-02-06 15:38:12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이번 주 중반 강한 한파가 발생하여 충남 가로림만과 전남 함평만의 수온이 급격히 하락함에 따라, 해당 해역에 2월 6일(목) 14시부로 저수온주의보를 발령했다.
2월 6일 기준, 가로림만 내측 수온은 3.9℃, 함평만 내측 수온은 4.3℃이며, 오는 주말에는 대조기의 영향으로 수온 변동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저수온주의보는 수온이 4℃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예측되거나, 전일 또는 평년 수온에 비해 2~3℃ 이상 급격히 떨어져 양식생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한 해역에 발령된다. 해양수산부는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27일 서해와 남해 연안에 저수온 관심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올해에는 우리나라 연안의 수온이 평년보다 높게 유지되어, 저수온주의보가 2017년보다는 55일, 2018년보다는 41일 늦게 발령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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