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4-03-20 15:43:32
강기정 협회장 "석유 블랙골드시대 가고 블루워터시대 연다“
한국상하수도협회, 국내 최대 규모 물산업 전시회 개최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인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를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전광역시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환경부, 행정안전부, K-water,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KOTRA, K·BIZ, 해외건설협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개막식에는 강기정 한국상하수도협회장이 기념사에서 “석유가 황금알을 낳는 시대인 블랙 골드의 시대에서 이제는 블루골드의 시대가 찾아왔다. 물 산업의 새로운 신기술과 또 새로운 제품의 정보가 공유되고 또 산업으로 이어질 거라고 생각한다”며, “지구 온난화와 기후위기 시대에 워터코리아는 꼭 필요한 행사 중에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후위기에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성, 전 세계의 지구의 지속 가능성의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블루골드의 시대가 찾아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국내 산업 분야의 매출액은 매우 미미한 수준이라는 점이 정부라든가 지자체의 고민이다”라며, “무엇보다도 정부와 지자체가 선제적 투자, 선제적 연구, 선제적 노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개막식에서는 물산업 유공자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영예의 대통령 유공 포상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한화진 장관을 대신해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은 도화엔지니어링 문정현 상무와 에코피스 채인원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국무총리 표창은 준엔지니어링 김재구 공동대표, 인천환경공단 이용기 차장이 받았다. 환경부 장관 표창은 대전광역시 조현희 주무관, 일토씨앤엠 이규성 대리가 받았다.
전시회에는 3개의 공동관과 1개의 기획전이 조성됐다. 공동관은 K-water, 한국환경공단, 경기도가 주관하여 전시참가비의 일부를 지원하며 관련기업들과 함께 박람회에 참가했다. 수출기업관은 해외 수출실적을 보유한 기업들을 모아 물산업 수출을 장려하고 독려하는 취지로 조성했다.
한국환경공단 부스는 국가유역하수도센터 업무, 비점오염저감시설검사 성능검사 업무, 국가지하수 오염관리 체계 및 수질오염방제 및 감시체계 등에 대한 사업,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사업 및 입주기업 인센티브에 대한 소개로 이루어져있다. 이와 더불어 공단은 물고기폐사대응 및 유류유출대응에 대한 VR체험 및 퀴즈 등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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