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와 서울시립대 도로건설 전문가 키운다

도로공사 45년 노하우와 서울시립대 인적망 결합

박영복

eco@ecomedia.co.kr | 2014-05-15 15:59:29

△ 한국도로공사는 15일 본사에서 서울시립대학교와 '해외도로건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건 서울시립대 총장)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15일 본사에서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이건)와 해외인프라 건설 및 도시개발 관련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하고 해외시장 진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해외도로건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로관련 공적개발원조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돕게 된다.

 

또한, 해외 도로 인프라 및 도시개발 시장동향 분석을 위한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의 도로분야 45년간 축적된 기술과 경험이 서울시립대의 해외건설 부문 인적 네트워크와 결합해 도로공사를 포함한 국내기업의 해외 건설시장 확대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 동안 도로공사는 29개국의 39개 기관과 기술협정을 체결하고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 중심에서 탈피해 중동, 남아메리카 등지로 해외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립대는 2012년 '국제도시과학대학원'을 설립하여 해외건설 및 도시수출 전문가를 양성하는 한편 국내외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환경미디어 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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