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성큼, 진주와 춘천서도 첫 서리·얼음 관측

당분간 일교차 커, 건강과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관리 요망

온라인팀

eco@ecomedia.co.kr | 2014-10-17 16:10:04

내륙 산간지역에 이어 진주와 춘천에서도 올 들어 첫 서리와 얼음이 관측됐다.

 

지난 해에 비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더니, 곧이어 첫서리와 첫 얼음이 모습을 드러낸 것.

 

17일(금) 기상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상공에서 발견된 차가운 공기 움직임이 기온을 떨어트려 복사냉각을 일으켰고, 그로 인해 진주와 춘천 지방에서 첫 서리가 관측됐다. 

 

아침 최저 기온은 진주 3.2℃, 춘천 1.4℃로 측정됐다.

 

진주의 첫 서리는 평년보다 9일, 작년보다 11일 빠르며, 춘천의 경우 평년보다 2일, 작년보다 8일 이른 시점에 첫 서리가 관측됐다.

 

또한 국내에 찬 공기가 계속 머물면서 부산을 비롯한 경상남도 대부분 지방에서 오늘 아침 최저기온을 기록했고, 평년보다 2~4℃ 낮은 분포를 보였다.

 

내일인 18일(토) 역시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날씨는 대체로 맑겠으나 당분간 일교차가 커, 강원내륙과 산간에서 아침에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요하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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