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 KOREA 2026, 제1회 대학(원)생 물 연구 논문 공모전 개최

AI·탄소중립 주제 연구 성과 발표…미래 물산업 인재 발굴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6-03-19 16:10:05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가 미래 물산업을 이끌 연구 인재 발굴에 나섰다.

협회는 3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WATER KOREA 2026에서 「제1회 대학(원)생 물 연구 논문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물산업과 물기술 분야의 연구 활성화와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해 처음 마련됐다. 

 

▲ 워터코리아 2026 대학(원)생 물 연구 논문 공모전 수상자들 단체 기념촬영
AI·탄소중립 접목…미래 물기술 방향 제시
이번 공모전은 △ AI 기반 상하수도 인프라, △ 탄소중립 기술 △ 기후위기 대응 물환경 관리 등을 핵심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기후 대응을 결합한 연구들이 다수 발표되며, 물산업의 미래 기술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10개 팀 수상…현장 발표로 최종 선정
공모전은 지난해 10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발표 대상자를 선발했으며, 3월 18일 현장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심사는 서류 평가와 발표 점수를 합산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국립군산대학교 최수빈이 수상했으며,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전남대학교 김명선, 서울시립대학교 이재학이 각각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중앙대학교 김고은, 전남대학교 박세나, 경기대학교 정찬영, 고려대학교 한승희, KDI국제정책대학원 김근현, 연세대학교 문예찬, 경기대학교 한지수 등 총 7명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향후 한국물환경학회와 대한상하수도학회 학술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 유명수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 개회사


유명수 상근부회장은 “이번 공모전이 젊은 연구자들의 연구 의욕을 높이고 물기술 연구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학 및 학회와 협력을 강화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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