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5-09-30 16:13:21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내 최초의 공영 사육곰 보호시설이 전남 구례에 문을 열었다.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구례군과 함께 조성한 ‘구례 사육곰 보호시설’이 9월 30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열린 개소식에는 금한승 환경부 차관, 이학영 국회부의장, 김순호 구례군수,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등이 참석해 사육곰 보호의 새 출발을 함께 했다.
‘구례 사육곰 보호시설’은 2021년 국고 보조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총 2만5,744㎡ 규모로 지리산 국립공원 인근에 조성됐다. 방사장 3개와 사육동 2개, 검역동 1개로 이뤄져 있으며, 최대 49마리의 곰을 수용할 수 있다. 운영은 구례군이 맡고, 전문성을 고려해 국립공원공단과 위탁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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