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산불, 2시간 반 만에 진화

산불진화헬기 4대, 산불진화대원 52명 투입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2-05-26 16:41:58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6일 오후 1시 25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리 630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29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 2, 소방 2), 산불진화대원 52명(산림공무원 15, 소방 32, 경찰 5)을 투입해 오후 3시 54분에 산불을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산림인근에서 불법 쓰레기소각 중 불씨가 산으로 옮겨붙으면서 산불이 발생, 산림 약 0.02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의 원인을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과실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만큼 산림인접지에서 불 피우는 행위를 절대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6일 오후 2시 49분 경남 창녕군 대합면 퇴산리 산 44일원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약 1시간여 만인 오후 3시 44분 진화를 완료헸으며, 산림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면적으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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