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eco@ecomedia.co.kr | 2014-08-01 16:45:44
가장 한국적인 색채 담은 식기, EU도 인정한 진저(Ginger)
국내 주부들이 만나보지 못했던, 기분을 업(UP)시켜줄, 뉴 키친(New Kitchen)문화 패러다임을 바꿀 진저코리아(Ginger Korea)가 국내 시장 론칭을 앞두고 있다.
광화문 한 카페에서 만난 진저코리아의 이상협 대표. 중학교때부터 외국에서 살아온 그는 수입상사에 몸을 담아왔다.
그러던 그가 젊은 CEO답게 발상의 전환, 그 출구를 진저에서 찾았다.
“한국의 도시색은 3색이더군요. 검정, 회색, 흰색. 이런 색 때문에 도시의 적막감은 물론 집안까지 어두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유명 백화점에서 제품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갤러리전을 열어 주부들의 트랜드를 읽어 냅니다”
그의 결론은 “동양적인 숨겨진 색감을 찾아 주는 것”이라고 한다. 그는 이미 선진국은 그릇류에 상당한 정성과 멋을 추구할 정도로 패션화 됐다고 밝힌다.
진저는 홈웨어, 침구, 식기, 가구 등 모든 것을 아우를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영국, 독일, 싱가폴,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진저의 독특함을 만나게 됐다. 진저가 한국에 상륙한 주요 목적도 바로 단순히 그릇이 아닌 주부들의 즐거움과 가족의 기쁨을 주는 데 있다고 한다.
우리의 식기문화를 바꾸겠다고 도전장을 낸 진저코리아. 국내 주부들의 키친문화를 읽어 그대로 담아내고 있는 진저코리아가 자신있게 내민 제품들에 사용된 ‘멜라민 수지’는 전혀 독성이 없고 인체에 무해한 안전한 물질이다.
모든 제품 하나하나에 유럽연합식약청(EMEA)의 테스트 결과 무결점이라고 합격을 받았다. 국내 식약처도 진저코리아 제품에 들어간 멜라민수지에 대해 모두 완벽한 제품으로 통과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진저의 브랜드가치 멋스러움과 건강미 실용성 극치
이상협 대표는 진저코리아의 매력을 이렇게 표현했다.
“진저의 브랜드로 나온 모든 제품은 매우 가볍고 견고해 잘 깨지지 않습니다. 또한 선진국에서 널리 애용된 플레이트, 포크, 보울, 컵, 스푼 등 식기류가 사랑받는 이유는 바로 멋스럼과 건강미입니다.”
최근 롯데백화점 일산점에서 국내 론칭 기념으로 선보인 진저코리아 갤러리전은 눈이 휘둥그래지기 충분했다는 평가다. 진저의 제품을 처음 접해본 주부들은 전시장에서 제품들을 만져보며 하나의 미술작품을 대하듯 했다.
파주 운정신도시에 사는 박미혜(30대)씨는 “남편 직장 때문에 태국에 거주하며, 자연스럽게 진저 제품을 접했고, 그 제품들이 한국에 온다고 하니, 반갑고 꼭 하나둘씩 장만해 그릇들을 바꿀 생각”이라고 말했다.
고양시 주엽동에 사는 40대 최화정씨도 “제가 미술을 전공한 탓인지 우리 두 딸 아이들이 진저 제품을 보고 자기 그릇, 스푼, 그외 가방을 사달라고 좋아해 난감했다. 아이들이 바로 자연스러운 미를 원한다”고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진저코리아 설립자인 이상협 대표 30대 젊음 대표답게 창의적이며 역동적인 키친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청사진도 밝혔다.
멜라민 수지 특성상 도자기와 유사하게 부드럽다. 진저만의 색감이 전하는 특유의 매력인 고유한 광택도 지니고 있다.
왠만해서는 깨지지 않을 정도로 내구성도 좋다. 색도 변하지 않아 늘 새제품의 느낌을 주고 세척도 쉽다.
이 대표는 “진저에서 생산된 모든 제품은 고온(130℃)이나 저온(-20℃)에서도 품질변화가 없고 열전도율이 낮아, 뜨거운 국물 등을 담아도 안심”이라고 말했다.
단 한가지 전자레인지에 장시간 노출될 시 표면이 변형될 수 있다.
진저코리아가 추구하는 에코 라이프의 결정체는 ‘진저(Ginger)’의 독특한 제품 철학에서 시작한다.
지난달 신세계백화점에서 가진 키친& 다이닝(Kitchen & Dining)을 통해 진저 대표상품 키즈 콜렉션(Kids Collection)의 ‘세렌게티 친구들’과 ‘숲속의 무도회’ 아동용 식기 세트가 순식간에 동이 났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을까.
이 대표는 “도시민들은 식기류도 인테리어 효과를 추구하는 시대다. 그 속에 자연미를 찾는다. 진저 브랜드의 정체성이 잘 표현된 제품은 자연을 잘 나타내기 때문에 도시민들에게 포근한 정감을 준다”라며 “내년 첫 매출을 10억 원대로 잡고 있고, 한국 정서에 맞게 가격대를 약간 낮춰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동남아풍과 유럽풍이 결합된 진저의 다양한 제품군을 이제는 한국형 제품들로 변형하는 것을 계획중”이라고도 밝혔다.
이상협 대표는 “나무와 동물이 그려진 아이들 급식식판이나 스푼, 컵에는 친숙한 색감이 담겨져 있는 건 가족의 교감과 학습의 창의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제품 생산을 통해 무채색 아파트 문화속에 찾기 힘든 자연이 담긴 작품을 선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www.Gingerkorea.co.kr
[환경미디어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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