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서스 추출물 안전하게 섭취하려면 ‘인증마크’ 꼭 확인해야

박나인

eco@ecomedia.co.kr | 2020-08-20 16:49:07

[환경미디어= 박나인 기자]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시서스는 열대 아시아 지방, 아프리카, 아라비아 등에서 자라는 포도과 식물의 일종이다. 인도에서는 고대부터 약용으로 사용했으며 영국식품 표준청, 캐나다 연방보건부에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소개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시서스 추출물은 체중조절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시서스 가루(분말), 알약 등 다양한 형태로 제조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해외직구로 구매하기도 한다. 그러나 해외 직구의 경우 식약처의 정식 수업 검사를 거치지 않으므로,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직구의 경우 식약처에서 진행하는 정식 수입 검사를 거치지 않고 바로 국내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전성을 확신할 수 없으며 제품 내에 유해물질이 함유되었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얼마 전 인도산 유기농 시서스 분말 제품 중 2여종에서 기준치 대비 20배 많은 쇳가루가 검출된 바 있어 큰 논란이 됐다. 식약처 인증 마크가 부착된 제품을 구매해야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한편 시서스 추출물(CQR-300)은 식약처에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개별인정 받은 기능성원료로, 일반 시서스 가루와는 다르다. 시서스에는 퀘르세틴과 이소람네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췌장의 라파아제 활성을 억제한다. 또한 탄수화물의 흡수를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는데, 4주 간의 인체적용시험도 거쳐 체중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줌의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식약처에서 인증 받은 제품은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전면에 부착되어 있으므로 안전한 섭취를 위해 구매 전 꼭 확인해야 한다.

시서스 스피드 다이어트 관계자는 “요즘 시서스 가루를 이용한 체중감량을 원하는 사람이 많은데 안정성을 인정받지 못한 제품들도 있기 때문에 섭취 전 주의해야 한다. 식약처가 인증한 제품이 아니면 일반 식품으로 봐야 하며 체지방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없으므로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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