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6-07-08 16:54:33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내 환경 분야 대표 시상식인 '제21회 2026 대한민국환경대상'이 오는 7월 9일 오후 3시 서울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위원장 이규용)와 미래는우리손안에, 환경미디어(대표 서동숙)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교육기관, 시민단체 및 개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지난 20여 년간 국내 환경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하며 환경경영과 ESG, 자원순환,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기관과 기업을 조명해 온 국내 대표 환경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시상식에는 전 환경부 장관인 이규용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역대 환경부 장관과 차관, 학계, 산업계, 환경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환경 분야 우수 성과를 축하할 예정이다.
환경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한국수산자원공단이 바다숲 조성과 블루카본 확대 등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조성 전략을 소개하고, 테크로스는 선박평형수 처리기술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기술을 발표한다. 또한 성지고등학교 오종민 교육행정실장은 학교급식 예비식을 활용한 전국 최초의 자원순환 교육모델을 소개하며, 퓨처센스는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식품산업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본상은 환경교육, 환경봉사, 환경관리, ESG경영, 탄소중립, 해양생태, 자원순환, 친환경축산, 식품가공, 친환경물류, 환경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혁신을 실천한 기관과 기업에게 수여된다.
주요 수상기관으로는 한국수산자원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인천시설공단,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서울신용산초등학교, 성지고등학교, 청도군, 대전광역시 서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 원광에스앤티, 합천식품, 케어라인 등이 선정됐다.
정부포상 부문에서는 국회의장상을 비롯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이 함께 수여되며, 친환경 기술개발과 탄소중립 실천, 지속가능한 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들이 정부포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이규용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 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은 정부만의 과제가 아니라 기업과 지역사회, 교육현장,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대한민국환경대상이 환경 분야 혁신사례를 널리 확산시키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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