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0-08-27 17:02:09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조류의 번식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기상정보와 비교해 기후변화가 새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시스템을 개발해 최근 특허를 등록하고 시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국가장기생태연구’의 일환으로 18년부터 조류에 대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연구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기반의 자동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진행했다.
‘조류 번식생태 모니터링 및 그 방법’에 대한 특허를 등록하고 시제품을 개발해 야생에 적용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 야생적용을 마치고 내년부터 기후변화 대응 조류 번식 자동모니터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공=국립생태원>
‘조류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은 인공둥지에서 번식을 선호하는 박새, 곤줄박이 등의 번식생태를 온습도, 무게, 개체별 동작 감지 등 다양한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모니터링해 데이터를 연구실로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연구자가 직접조사로 인한 수고와 사람의 방해를 받지 않고 조류의 번식생태를 파악할 수 있다.[ⓒ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