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더코리아스포츠포럼2025년 제2차 더코리아스포츠포럼(상임대표 최윤)이 ‘건강한 노년의 삶과 노인체육’을 주제로 6월 20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OK금융그룹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체육계와 학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초고령사회에서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최윤 상임대표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에도 불구하고 기대수명 연장이 반드시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며, “신체 활동과 운동 활성화가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노인체육이 의료비 절감과 사회적 고립 해소 등 초고령사회 지속가능성의 핵심 전략임을 역설했다.
|
▲ 사진제공=더코리아스포츠포럼2부 발표에서는 박채희 한국체육대학교 교수가 ‘노인체육 활성화 정책방안’을, 이재구 삼육대학교 교수가 ‘치매 예방을 위한 운동과 실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박 교수는 노인체육의 사회적 효과와 더불어, AI, IoT, VR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체육활동, 중앙정부-지자체-민간 협력체계 구축, 평생참여 가능한 시스템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재구 교수는 운동의 신경과학적 효과와 치매 예방에 대한 구체적 근거를 제시했다. 이 교수는 “유산소 운동은 뇌혈류와 신경세포 재생을 촉진해 치매 위험을 낮춘다”며, “운동 후 영양, 수면, 사회적 교류가 병행될 때 더욱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성노 한양대학교 체육대학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서는 정경환 순천향대학교 교수와 조영희 국민대학교 교수가 의견을 나눴다. 정경환 교수는 “노인체육이 단순 건강 차원을 넘어, 사회적 통합과 자존감 증진 등 문화적 가치로 발전해야 한다”고 했고, 조영희 교수는 “치매 예방은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이 결합될 때 실현 가능하다”며, 첨단기술 도입과 지역사회 기반 운동 프로그램 확대를 강조했다.
이성노 좌장은 “노년기 건강관리는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며 “이번 포럼이 정책과 현장의 변화를 이끌기를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
|
[ⓒ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