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선
wys3047@naver.com | 2016-08-03 17:06:07
폭염에는 맞설 장사가 없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일단 낮 12시부터 5시 사이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은 피하는 게 상책이며, 자주 수분을 섭취하고 오렌지 등 과일주스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연로한 노인층이나 어린이들의 경우는 특히 그렇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출해야 할 때는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도록 하고, 그늘에서 자주 휴식을 취해야 한다.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경로당, 마을회관, 주민센터, 은행 등이 여기에 속하니까 각 지역 지자체에 묻는 것도 좋겠다. 무더위 쉼터에는 냉방과 찬 음료수 등을 제공하게 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열질환자가 발생한다면,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의 경우에는 즉시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될 수 있도록 하고, 아직 의식이 있으면 그늘진 곳 또는 에어컨이 있는 실내로 옮기거나 얼음주머니를 목과 겨드랑이에 대는 등 체온을 낮추고, 시원한 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국민안전처는 “8월은 가장 무더운 기간으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많은 달”이라며 “폭염특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낮시간 동안에는 논밭 등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환경미디어 원영선 기자]
[ⓒ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