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 화성동탄2, 위례, 김포한강 임대 3,265세대 짓는다

금년 1만호 사업장 중 3개 지구 사업자 공모

박영복

pyoungbok@hanmail.net | 2015-04-22 17:27:08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덕),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는 LH가 개발한 화성동탄2 등 3개 지구에 뉴스테이 사업을 추진하고, 그 일환으로 LH는 4.23(목) 이 사업을 시행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 뉴스테이 사업구조

 

 

이번 사업은 정부가 1.13 발표한 중산층 주거혁신방안(New Stay)의 일환으로 사업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는 리츠(REITs : 부동산투자회사)를 활용하여 추진되며, 국민주택기금과 민간사업자가 출자한 리츠가 LH 보유 택지를 매입하여 임대사업자로서 임대주택을 건설, 운영(8년 이상 임대)한다.


국민주택기금은 리츠에 출자하여 후순위 민간 사업자와 선순위 금융기관을 연결해주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민간사업자는 사업의 기획.주택 건설.임대관리 등 임대사업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주체가 된다.


LH는 국민주택기금과 공동으로 사업자를 공모하는 주체로 택지의 매각과 사업자 선정을 담당하고, 기금 출자업무 수탁기관인 대한주택보증은 기금출자업무, 사업약정, 민간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담당한다.


화성동탄2 A-14BL의 경우 63,036㎡의 면적에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658호와 60~85㎡ 아파트 477호 등 총 1,135호를 건설할 예정이고 토지가격은 1,092억원이다.

 


먼저 조성된 동탄 1지구(2,733천평)와 합하면 약 1천만평 규모로 분당신도시의 1.8배에 이르는 국내 최대의 신도시이며, 인근의 삼성전자 화성 캠퍼스, 기흥 캠퍼스, 수원 캠퍼스, LG전자 등 대규모 자족시설과 메타폴리스(복합쇼핑몰), 한림대 동탄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경부고속도로 동탄IC, 기흥IC와 근접하고 국지도 23호선(수지~남사)도 인접해 서울 및 지방으로 접근성이 좋으며, 광역교통대책에 따라 수서-동탄 KTX(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와 노선 공유)가 ’16년에 개통 예정이며, 동탄신도시에서 M버스를 타면 동탄 IC를 경유해 강남까지는 50분, 서울역까지는 1시간이 소요된다.


위례 A2-14BL의 경우는 40,415㎡의 면적에 전용면적 60~85㎡ 연립주택 360호를 건설할 예정이고 토지가격은 1,192억원이다.

 

 

 

위례는 송파구, 성남시, 하남시 일원에 677만㎡ 규모로 약 4만4천 세대를 수용할 계획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강남권의 생활과 잘 보전된 자연이 함께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도시 노른자위 입지라는 장점과 더불어 청정입지 프리미엄까지 갖추고 있어 도심 속 전원생활을 누리고자 하는 수요층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교통은 광역교통시설 확충을 통한 수도권 남부 및 강남권 연계교통망이 구축되며, 지구내 신교통수단이 설치되어 휴먼링(Human-Ring)을 중심으로 신교통 수단과 연계된 위례의 중심지 트랜짓 몰, 공원, 주요 공공시설, 보행자‧자전거도로간 녹색교통 네트워크 구축 예정이다.

 

김포한강 A의 경우는 96,205㎡의 면적에 전용면적 60~85㎡ 아파트 1,770호를 건설할 예정이고 토지가격은 1,953억원이다.

 

 

 

북측으로 일산신도시와 남측으로 영종, 청라지구 및 검단신도시가 인접한 수도권 서북부의 대규모 정주공간으로, 기 조성된 김포장기지구를 둘러싸고 있어 기존 시가지의 성숙된 편익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교통은 서울 올림픽대로와 김포한강신도시를 연결하는 김포한강로(‘11년 개통) 및 지하철 9호선과 연계한 김포도시철도 정차역 4개소가 동 지구내 개설(’18년 예정)되어 여의도, 강남 등 서울도심은 물론 인천, 일산 등 인접도시 접근 교통망이 양호하다.


이번 사업은 뉴스테이 정책 활성화 및 민간참여율 제고를 위해 자격요건을 최소화하되, 장기간 안정적 사업수행 능력이 있는 업체 선정을 위해 재무계획, 임대계획 및 개발계획 등을 종합 평가한다.


공모는 국민주택기금의 출자 및 대한주택보증의 보증요건*을 갖춘 시공사 단독 또는 시공사를 포함한 5개 법인 이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단, 컨소시엄의 경우 각 구성원의 최소 지분율은 10% 이상이어야 한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1차 부문별 사업계획 평가(850점)와 2차 민간의 출자비율 및 건축사업비 평가(150점) 점수를 합산하여 최고 득점자를 선정하게 된다.

 

부문별 평가항목 및 배점

구분(평가부문)

평가항목

1

재무계획

300

.사업역량, 사업성 분석, 재원조달· 운용계획

임대계획

300

.판촉 및 임대공급, 임대관리 및 분양전환, CS향상방안

개발계획

250

.단지계획, 건축계획, 유지관리계획

소계

850

.1차 평가에서 기준점수 이상 득점 시 2차 평가

2

150

.민간참여비율, 건축사업비

합 계

1,000

 


LH는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4. 29)한 뒤, 참가의향서 접수(5.6~7)를 거쳐 6월 4일에 사업신청서를 제출 받은 후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후에는 국민주택기금의 수탁기관인 대한주택보증에서 사업협의, 기금출자 심사, 사업약정 체결 등 공모 후 절차를 담당하게 된다.

 

[환경미디어 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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