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쓰레기 처리비용 연 9천억원 줄이는 방법!

이완영의원, 자원순환 반드시 해야할 의무이자 책임

이동민

eco@ecomedia.co.kr | 2014-06-10 17:31:51

△ 10일 코엑스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의 처리방안과 자원화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환경부의 음식물 분쇄기 제한적 허용에 대한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음식물류 폐기물의 처리방안과 자원화에 대한 토론회가 열렸다.

 

10일 코엑스에서 환경 사업 박람회 ENVEX2014의 부대 행사로 진행된 이번 '음식쓰레기 처리개선과 자원화 발전방안 토론회'는 국회미래환경연구포럼이 주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정기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을 비롯, 김동구 환경부 자원순환국 폐자원관리과장, 박희균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자원순환국 생활환경과장, 엄태인 한밭대학교 교수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환경부의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정책과 서울시의 음식쓰레기 처리방안, 음식쓰레기의 자우너화 방향에 대한 발제와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는 연간 약 500만 톤에 달하며 매년 9000억원의 처리비용이 발생한다"며, "이번 토론회가 후손을 위해 반드시 해야할 의무이자 책임인 자원순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정기 환경부 국장도 축사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문제는 우리만의 문제가 아닌 전세계의 문제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라며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이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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