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2-05-27 17:38:41
[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지속된 강우량 부족으로 낙동강수계의 용수전용댐인 운문댐이 5월 27일부터 가뭄 ‘심각’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긴축운영체제를 강화한다.
댐 가뭄은 ‘댐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따라 다목적댐의 경우 관심-주의-경계-심각 4단계로, 용수전용댐의 경우 관심-주의-심각 3단계로 구분해 용수공급량을 관리하고 있다.
5월 27일 기준으로 저수율 27%인 운문댐은 3월 29일 가뭄 ‘주의’단계에 진입했고, 댐의 저수량을 확보하기 위해 긴축운영체제로 전환됐다. 하천유지용수는 댐 하류하천에 건천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소한으로 공급해 왔으며, 현재 운문댐 기본계획에 정해진 공급량(7만8000㎥/일) 대비 약 81%를 감량해 1만5000㎥/일을 공급하고 있다. 생활‧공업용수 중 일부는 대구광역시 지방상수도와 연계 운영을 통해 낙동강 물로 대체 공급해 왔으며, 현재 댐에서 공급하는 생활·공업용수 수요량(35만9000㎥/일) 중 약 22%(8만㎥/일)를 낙동강 물로 대체해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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