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인
eco@ecomedia.co.kr | 2020-12-02 17:41:57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수록 피부가 건조해지는 느낌을 받기 쉽다. 체내 보습인자인 히알루론산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자기 무게 최대 천 배 이상의 수분을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천연 보습인자로, 피부 속에 수분을 가둬두는 역할을 한다.
히알루론산은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지만 20대 중반을 넘어서면 생성량이 감소한다. 따라서 오랫동안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고 싶다면 외부에서 보충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먹는 형태의 영양제는 시중에 다양하게 나와 있다. 하지만 일부 제품의 경우 위생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유해성 논란이 있는 화학첨가물이 함유돼 있어 구입 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품을 잘 고르기 위해선 첫째로 원료를 확인해야 한다. 히알루론산은 닭벼슬에서 추출하거나 유산균을 발효해 얻는데, 이중 닭벼슬 유래 원료의 경우 원가절감을 위해 폐기물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안전을 생각한다면 처음부터 유산균 발효 유래 제품을 먹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좋은 제품을 고르려면 착향료, 착색료 등의 첨가물은 물론 이산화규소, HPMC 등의 화학부형제 성분이 없는지도 체크해야 한다. 이러한 화학 첨가물은 미량이라도 반복 섭취할 경우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히알루론산 함량 240mg 제품 가운데 유산균 발효 유래 원료를 사용하는 무첨가 제품은 ‘뉴트리코어’ 등 일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에서 출시돼 있으므로 구입에 참고하는 것도 좋다.
피부가 부쩍 푸석해졌다면 먹는 히알루론산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시판 영양제 중에 좋은 제품을 고르고 싶다면 원료가 무엇인지, 함량과 기타 성분은 어떤 것이 사용됐는지 영양정보를 꼼꼼히 따져보고 구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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