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민
eco@ecomedia.co.kr | 2013-12-05 17:44:35
하루에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가 무려 1만4000여톤에 이른다.
녹색소비자연대는 2013년 환경부 협력사업으로 서울·경기 지역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실천도를 평가하여 '맛다비음식점'(맛있게 다 비우는 음식점) 110곳을 선정했다.
소비자평가단 총 24명이 일반음식점을 직접 방문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하고 참여를 원하는 120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차·2차 현장조사를 실시해 감량실천도가 높은 55개 업소를 선정했다.
음식물쓰레기량은 식당의 의지와 상관없이 손님에 의해 달라지기 때문에 단순한 수치가 아닌 자문위원단의 의견을 반영한 항목을 기준으로 감량실천도를 측정했다.
감량실천도는 공통찬통 마련, 정기적 직원교육 등 감량 시스템 관련 10개 항목, 감량실천 8개 항목, 위생 4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대형 패밀리레스토랑에서의 효과적인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CJ푸드빌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협약’을 맺고 서울, 경기 소재 VIPS(빕스) 지점을 대상으로 현장 감시활동을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음식물쓰레기 감량 노력 8개 항목, 음식물쓰레기 처리 6개 항목, 위생 4개 항목, 기타 환경적 노력 3개 항목 등이었으며 실천도가 높은 VIPS(빕스) 지점 55곳을 '맛다비음식점' 으로 선정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앞으로도 본회에서는 외식업계에서의 ’음식물쓰레기 감량실천 운동’의 확산과 일반소비자들의 외식문화 개선을 유도해 합리적이고, 친환경적인 새로운 외식문화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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