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독거노인 위한 신개념 보금자리 만든다

1~2인 가구 여러곳이 방·욕실 따로 주방·거실 함께 사용

안상석

eco@ecomedia.co.kr | 2014-07-09 17:55:17

△ 금천구의 독거노인 위한 두레주택 예상도. (제공 금천구)

 

서울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신개념 주거복지 두레주택을 추진한다.

 

신개념 주거복지 두레주택이란 1~2인 가구 여러곳이 방, 욕실 등 개인공간은 따로 사용하고 주방과 거실을 같이 사용하며 공동체 생활을 하는 주택을 말한다.

 

이번 두레주택 건설에 대해 금천구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두레주택 입주 어르신의 사회복지를 실현하고 마을공동체 활동의 새로운 거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두레주택은 이미 시흥3동 박미사랑마을 내 노후한 금산경로당 부지에 두레주택과 경로당을 신축하기 위해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했다.

 

지상 4층 연면적 600㎡ 규모로 1층에는 다목적실과 주차장, 2층에는 경로당, 3층과 4층에는 두레주택 10실이 건설된다.

 

한편 두레주택은 완공 후의 입주는 홀몸어르신 중에서도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금천구 관계자는 "경로당 어르신과 어르신돌보미 등 이용자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신개념 주거복지 모델 건설을 위해 노력할것"이라며, "오는 8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내년 하반기부터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환경미디어 박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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