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화 원장 건강칼럼] 면역력 저하 여드름 부른다, 한의원 통한 흉터 치료 시 주의점은?

이근진

eco@ecomedia.co.kr | 2021-01-18 17:55:16

여드름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 중 적지 않은 경우가, 겨울에 문제를 나타낸다. 흔히 땀이 많고 자외선이 강렬한 여름에 피부 질환이 더욱 심해질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 문제는 단순히 환경의 변화에만 국한되는 문제라고 보기 어렵다. 여드름을 유발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신체 내부에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질환의 만성화 혹은 재발 등으로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경우가 이를 간과하고 꼼꼼한 세안이 부족했거나, 피곤함 혹은, 환경적 변화에 늘어나는 피지가 문제라고 생각하고 일시적인 대처만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러나 여드름을 유발시키는 원인에 대한 제거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계절과 환경에 상관없이 질환은 나타날 수 있고, 이는 치료와 그 과정에 있어 어려움을 증가시킬 수 있다.

그렇다면 이 근본 원인은 무엇일까, 한의학에서는 이를 면역력의 저하 신체 내부의 불균형, 체질적 요인 등으로 분류한다. 또한, ‘피부 장벽 기능’이라는 개념의 집중하는데 면역력의 저하나 신체 내부의 문제가 발생하면 피부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해당 기능의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는 여드름 질환 발현의 원인이 되고, 재발의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고 보고 있다. 또한, 여드름이 발생하게 되면 이 같은 원인의 대처보다는 대개 손으로 만지거나 여드름을 직접 짜내서 없애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경우 각종 세균 감염으로 인해 여드름이 더 악화되거나 발생 부위가 더 커져 여드름 흉터가 생기기도 한다. 압출을 통해 짜낸 여드름 자국은 쉽게 없어지지 않고, 또 다른 여드름을 발생하게도 한다.

한의원에서는 이 같은 근본 원인의 개선과 함께 흉터, 자국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으로 환자 개개인의 체질과 건강상태를 우선적으로 진단하는 것을 시작으로 치료에 돌입한다. 현재 환자의 여드름 발생 원인이 되는 신체 내부 부위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침, 한약 처방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체질 분석 및 진단과 발생 원인에 대한 면밀한 파악이 끝나면 약침을 통한 치료가 진행된다. 약침은 붉게 부어오른 여드름 주변 부위와 그 흉터가 있는 피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해 피부의 재생을 돕는다.

이어 현 질환에 대한 침 치료와 함께 여드름 발생의 근본적인 신체 내부 원인 치료를 위한 한약을 처방하는데, 신체 내부의 불균형과 기능의 저하, 기력 저하로 인한 면역력 저하에 도움이 되는 한약을 조제한다. 이를 통해 환자들은 여드름의 재발 가능성을 줄이고 기력 보충도 함께 꾀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한의학의 도움을 받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체질과 신체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선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료 및 치료 경험이 풍부한 한의사를 통해 정확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그게 맞는 치료를 진행하지 않는다면, 더딘 증상완화나 피부 트러블, 체질 변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때문에 체계적인 상담과 진단 후 꾸준하게 사후 관리를 진행할 수 있는 한의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글 : 창원 하늘체한의원 이인화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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