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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ecomedia.co.kr | 2014-10-16 09:10:15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 15일 인천항에서 곡류하역회사, 수출입식물 방제업체, 예찰전문요원, 명예식물감시원, 인천시 등과 함께 민·관 합동 외래잡초 조사 및 방제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항뿐 아니라 전국 6개의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외래잡초 방제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기후변화와 함께 교역량 증가로 인해 외래잡초의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외래잡초는 조기에 발견하여 제거하지 않을 경우 방제가 어려우므로 초동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외래잡초는 번식력이 강해 여타 식물, 특히 토종 식물의 서식공간에 잠식하여 자연생태계를 파괴하고, 농경지 작물의 생산량과 품질에 영향을 끼쳐 그 위험성 크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외래잡초는 식물 병해충의 월동, 서식처로써 외래 병해충 유입 시 기주 식물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알레르기를 통해 재채기나 코 막힘 등을 유발하여 가축이나 사람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
따라서 검역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외래잡초 피해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초동 대응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래잡초 조사 및 방제활동을 매년 2회(번식기, 결실기)에 걸쳐 유입 및 확산 가능성이 높은 공항·항만지역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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