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델링협회 회원사 중심 리모델링 시장 이끈다

김진호 회장, 2014년 회원사간 협력 리모델링 사업 청사진 밝혀

이동민

eco@ecomedia.co.kr | 2014-02-21 19:40:01

△ 한국리모델링협회가 20일 제13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4년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국리모델링협회가 제13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협회의 운영과 2014년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총회는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공제조합회관 3층에서 회원사 과반수가 넘는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정윤 사무처장 겸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2013년 진행했던 리모델링 법규 제도개선과 오는 9월에 열리는 제5회 리모델링의 날 행사 등 주요 업무 보고와 함께 5명의 신임 이사와 감사를 선임했다.

 

또한 리모델링사업관리사 자격인증사업과 리모델링 법규 제도개선 사업, 리모델링 컨설팅 추진, 그린리모델링위원회 신설 등의 201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밝혔다.

 

김진호 한국리모델링협회 회장은 "2013년은 리모델링 수직증축 법안이 통과되는 등 리모델링의 원년이었다"며 "정부의 세제 및 금융 지원 등으로 리모델링 사업이 건설 시장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진호 한국리모델링협회 회장은 올해 리모델링 

산업을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2014년에는 회원사들의 전문성과 실무적 부분을 높이기 위한 대외적 활동을 늘리는 한편 회원사 상호간 정보 공유로 리모델링 산업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앞서 리모델링 제도현황 및 규제개선 추진현황을 주제로 2014 리모델링 제도개선 주택법령 설명회가 열렸다.

 

설명회에 발표자로 나선 김상인 국토교통부 주택정비과 사무관은 4월 시행 예정인 리모델링 수직증축 법안에 대한 내용설명과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현재 관련 법 상 15층 이상의 건축물에서만 3층까지 증축이 가능하는 등 현실을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며 안전진단 결과 안전성이 확보되는 경우 14층 이하에서도 3개 층에 대한 증축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현실에 맞도록 법 조항을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 지자체가 담당하게 되는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늦어지거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사무관은 "리모델링 수직증축 법안의 국회 통과 이후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도의 연구가 진행 중"이라며, "제한이 없다면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무리한 증축을 할 가능성이 있으며, 또한 법안 시행 초기라는 점에서 제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자체가 수립하고 있는 리모델링 기본 계획으로 인해 지연되거나 사업이 취소되는 등의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관련 지침이 시행된 12월 이후 6개월 이내에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업계에서 우려할 만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리모델링협회는 본지 '환경미디어', '미래는우리손안에'와 함께 리모델링날 기념행사는 물론 전시회를 공동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2014년도 신임 비상근 임원

□ 신임이사

▲ 정진학 유진기업(주) 건설소재부문 사장 ▲ 권영춘 대림아이앤에스(주) 상무 ▲ 도형록 성도건설산업(주) 이사

▲ 유병일 (주)유선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사장

 

□ 신임감사

▲ 조영우 (주)ISAA환경컨설팅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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