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UC리버사이드 대학교, 한국 방문해 지자체·주요대학에 홍보 및 MOU 협력 추진

부총장 등 학교관계자, 도산 공원 기념관 방문해 도산 안창호 선생 큰 뜻 기려
연세·이화여자·성균관·서강대학교 등 주요 대학 및 강남구청 방문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2-10-31 18:17:05

미국 캘리포니아 UC리버사이드 대학교 부총장 등 관계자들이 한국 학생 유치, 교수 간 연구 협력, 美 리버사이드 시와 강남구청과의 자매결연을 토대로 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26일부터 29일까지 한국을 방문했다.

UC리버사이드 대학교 부총장 등 일행은 방문기간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서강대학교,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대학교 간 국제학생 exchange, 프로그램 교류, 해외학생 유치, 교수간 연구 협력 교류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와 더불어 교육부 국립 국제교육원 방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미팅, 제주 교육청 산하 국제학교 방문, 해외 유학 박람회 참가를 통해 UC리버시아드 대학에 대해 적극 홍보에 나서는 한편, 강남구청 방문에서는 두 자매 도시간 국제 협력을 모색했다.

방문단 일행은 강남에 위치한 도산 공원 기념관을 방문해 역사적 인연을 더욱 공고히 함은 물론 도산 선생의 큰 뜻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美 캘리포니아의 리버사이드市는 도산 안창호 선생과 미국 이민자들이 최초로 한인타운을 건설한 곳이기도 하며, 현재 한인교포들이 리버사이드시 전체 인구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이 곳에 한인촌이자 코리아 타운을 건설했고 초기 독립운동의 기반을 닦은 파차파 캠프를 만들었다.

이곳 오렌지 농장에서 일하며 봉급의 절반을 독립자금으로 모금해 상해임시정부에 보냈다. 리버사이드시에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동상이 있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3·1 운동 100주년 행사를 성대히 치렀으며, 매년 '3·1 정신의 날'(Sam-il Spirit Day)을 기념하고 있다.

한편, UC Riverside(UCR)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공립대학 시스템을 자랑하고 있으며, 1907년 Citrus Experiment Station 감귤연구소를 시작으로 1954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California Dream을 구현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감귤산업에서 선구적인 연구를 지속해왔으며, 곤충학은 세계 2위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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