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기자
idskskorea@daum.net | 2025-09-14 21:41:41
게스트로 함께한 이치현은 1979년 ‘이치현과 벗님들’로 데뷔해 △난 몰라, △집시여인, △당신만이, △사랑의 슬픔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다. 이번 무대에서는 벗님들 시절의 명곡들과 솔로 히트곡들을 들려주며, 낙엽이 물드는 계절 같은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는 감성적인 건반 연주로 분위기를 더한 전진영, 섬세한 기타 플레이로 무대를 채운 엄태산이 함께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이들의 연주는 전영록과 이치현의 목소리에 따뜻한 결을 더하며 가을 밤의 정서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관객들은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듯 노래 속에 담긴 지난날의 감정과 기억을 꺼내며 함께 웃고 울었다. 특히 7080 세대에게는 잊지 못할 선물 같은 밤이 되었고, 젊은 세대에게는 한국 대중음악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경험할 기회가 되었다.
이번 공연은 전영록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되었으며, 가을의 문턱에서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라이브로 기록됐다.
“전영록TV와 함께라면, 추억은 다시 노래가 됩니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멜로디, 지금 이 순간에도 함께할 수 있습니다.”
앞 좌)전영록, 이치현, 뒤 좌)전진영(코러스,건반), 엄태산(코러스,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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