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원희 기자
eco@ecomedia.co.kr | 2025-11-25 08:58:11
[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지난 11월 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5」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특별대담, 14개 세미나, 전문가 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종일 진행되며 국내외 탄소정책 변화와 산업계의 대응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올해는 세션 수와 발표자를 대폭 늘려 배출권거래제, CBAM, NDC 등 주요 기후·탄소 의제를 폭넓게 다루며 보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현실을 직시하는 과학과 데이터, 산업·에너지 구조를 반영한 한국형 넷제로, 정의롭고 포용적인 거버넌스를 동시에 갖춘 새로운 도약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숫자 경쟁을 넘어, 어떻게 줄일 것인가, 누가 부담하고 누가 보호받을 것인가를 설계해야 할 때”라며, 내년 ‘글로벌 포럼’ 도약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탄소포럼의 역할을 주문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최병수 원장은 “이번 포럼은 COP30 논의 결과를 포함해 급변하는 국내외 탄소·기후 정책 환경을 한자리에서 점검하고, 산업계와 전문가들이 함께 현실적인 대응 전략을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포럼에서 도출된 논의와 제안이 실제 정책 이행과 온실가스 감축 생태계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와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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