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원희 기자
eco@ecomedia.co.kr | 2023-01-03 23:21:39
[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많은 사람들이 지구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생물 다양성의 손실을 가장 잘 막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머리를 짜내고 있다. 결과적으로, 기후 협회 관계자는 벨기에 방송 플랑드르 아울렛 VRT에 시민들이 생물 다양성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5가지 방법을 다음과 제공했는데 그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는 야외 크리스마스 전기조명을 빨리 끄는 일이다. 야외에서 밤 늦도록 불빛을 비추는 일은 곤충들을 혼란스럽게 한다. 또한 조명을 받은 식물들은 야향성 꽃가루 매개체를 끌어들이지 못한다. 그 결과 밤에는 수분이 부족하며 낮에 수분을 보충해야 하는 시스템이 되는 것이다. 빛의 종류와 강도와도 깊은 연관이 있는데 빛이 강할수록 아스팔트 바닥을 수면이라고 생각해 그곳에 알을 낳는 경우도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필요할 때만 전원이 켜질 수 있도록 잠을 잘 때 전원을 끌 수도 있고, 모션 센서나 타이머로 작업할 수도 있다.
두 번째는 수돗물 선택이다. 많은 나라에서 빈 플라스틱 병들은 대부분 환경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병에 든 물은 피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미세플라스틱은 생산과정에서 배출되기도 하고 뚜껑을 열 때도 배출된다. 이러한 미세 플라스틱은 결국 환경에 이르게 되고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일은 없다. 게다가 수돗물은 생수보다 훨씬 저렴한 편이다.
세 번째는 동물의 털에 독성물질을 뿌리지 않는 일이다. 일부 벼룩 방지제는 독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미다클로프리드는 유럽에서는 금지된 살충제이지만, 벨기에에서는 개나 고양이에게 사용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약품의 영향은 곤충들에게 파괴적인 것으로 입증되었고, 물 속의 생물 다양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네 번째는 차량 이용 자제이다. 자동차 또한 생물다양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로드킬도 이와 관련이 있다. 2019년 나투르펀트의 추산에 따르면 매년 약 500만 마리의 동물이 충돌로 사망하고 있다. 게다가 휘발유의 5~10%가 바이오연료로 돼 있어서 관련 작물의 재배가 삼림벌채와 생물다양성 손실과도 연관이 될 수밖에 있다. 또한 차의 타이어 또한 운전할 때 마모와 찢어짐으로 인해 미세 플라스틱을 방출한다.
다섯 번째는 지속가능한 화초류 및 미용재품을 구매하는 일이다. 꽃에는 농약잔여물이 묻어있을 수 있으며 샴푸, 스크럽제, 화장품 등은 미세플라스틱을 배출할 수 있는 환경에 해로운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따라서 자연적이고 미세플라스틱이 없는 대안을 선택하는 일이 최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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