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핵연료 공장 건설 지연

편집국

eco@ecomedia.co.kr | 2010-01-06 00:37:53

일본 원자력 연료 주식회사(JNFL)가 혼합산화물(MOX) 핵연료 공장 착공의 연기와 함께 새로운 원심분리기를 우라늄 농축 공장에 설치하는 것도 지연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MOX 핵연료 공장 건설을 6개월 연기하기 위한 수정 신청서 제출을 요구했다.
로카쇼의 J-MOX 성형가공 공장은 원래 2007년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지진 기준 검토로 인해 지연된 바 있다. JNFL은 당초 2012년이었던 가동 시기를 2015년 6월로 수정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JNFL은 경제산업성에 착공이 2010년 5월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수정 계획을 통보했지만, 예정 완공일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1998년까지, 일본 전력회사들은 MOX 연료 생산을 위해 사용후 핵연료를 프랑스와 영국으로 보냈다. 하지만 1999년 이후 전력회사들은 일본 내 MOX 성형가공 공장이 건설되고 완전 가동될 것에 대비해 사용후 핵연료를 비축해 왔다.
지난해 6월, 일본 전력회사연합(FEPCO)는 MOX 연료 이용 계획에 변경이 있다고 발표했다. FEPCO 회장 쇼슈케 모리는 일본의 정책과 재처리 시설 가용성 측면에서 플루서멀 계획을 검토한 결과 2010년이 아닌 2015년에 MOX 연료를 사용하는 원자로를 16~18기 운용하는 것으로 목표를 변경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1992년에 가동을 시작한 JNFL의 로카쇼 농축 공장은 일본 자체 기술로 건설되어 연간 150,000 SWU 용량의 캐스케이드 7대를 갖추고 있지만, 현재 2대만 가동되고 있다. 새로운 농축 시설의 계획된 연간 운전 용량은 150만 SWU에 달한다. JNFL은 기존 캐스케이드를 신가타 원심분리기로 교체하기 위한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 최첨단의 옷을 입은 꿈의 집
'지붕에는 태양열 패널이 달려있고, 마당엔 연료전지를 이용한 동력 장치 그리고 잉여 전력은 리튬이온 배터리에 축적되고 온수 파이프를 이용해 바닥에 열을 대고 좋은 품질의 절연체가 집안 전체의 에너지가 쉽사리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돕는다'
이 같은 최첨단의 옷을 입은 친환경 주택을 개발한 파나소닉은 고효율 가전제품을 이용한 전력 절약으로, 거주자들의 안락한 삶을 도모한다. 센서는 방안 이 곳 저 곳을 옮겨 다니는 사람들의 움직임을 읽어가며, 차갑거나 따뜻한 대기를 순환시킨다.
파나소닉 그룹 회장은 언론 매체와 가진 컨퍼런스를 통해 "어떤 이가 거실에서 주방으로 이동하는 경우를 예로 들자면, 움직임이 읽히는 동시에 거실에 켜져있던 조명과 에어컨 그리고 텔레비전이 꺼지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이 센서 감지 기능을 통해 가능케 되는 것 입니다." 라며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친환경주택의 특징을 설명했다.
지난 닛케이 경제 신문 내용에 따르면, 이 같은 혁신이 파나소닉이 샤프 및 미쯔비시 전자 그리고 NEC를 제치고 일본 내 가장 환경 친화적인 제조업체로 오를 수 있게 만들고 있다 할 수 있다. 주 정부 역시, 경제 회복과 함께 야심찬 기후 변화 목표 달성 방법 모색에 나서고 있다.
자치단체에서는 에코 포인트 프로그램 도입 및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촉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에코 포인트의 경우, 소비자로 하여금 파나소닉에서 개발한 가옥과 같은 에너지 효율적 가전제품을 구입하도록 장려하는 새로운 고무책이라 할 수 있다.

중국_
중국, 저탄소 건축체계 구축 가속화
중국의 경제 발전에 있어 친환경 경제 발전 프로젝트가 시행되면서 각 분야의 저탄소 시스템 구축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12차 5개년 계획(2011~2015년)’ 기간 중국에서 건축물 에너지 절약이 중점 분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중국은 저탄소를 특징으로 한 건축체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관련 책임자의 설명에 따르면, 저탄소를 특징으로 한 건축체계는 높은 효율, 적은 에너지 소모, 적은 오염, 낮은 오염물 배출의 건축체계를 말한다. 중국은 저탄소를 특징으로 한 건축체계 구축 가속화를 통해 단일 건축에 대한 에너지 절약 모델에서 도시의 전체 건축에 대한 에너지 절약 모델 전환을 실현할 뿐만 아니라 건축물의 토지확보, 계획 단계서부터 건축물의 폐기 단계까지의 전반적인 에너지 절약을 실현할 예정이다.
도시 생활쓰레기 물분류 처리시스템 개발
중국의 경제 급성장과 함께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도시 생활쓰레기가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요한 요인이 되고 있어 친환경적인 생활쓰레기 처리가 급선무로 대두되고 있다. 중국 우시 쟝쟝지댄(長江機電)회사에 의해 연구 개발된 ‘도시 생활쓰레기 물분류(水分類, hydraulic jet) 처리시스템 장비’(이하 WST)가 이미 광둥성 후이저우 市에 자리잡은 버러 고체폐기물처리센터와 쟝쑤성에 자리잡은 무양 생활쓰레기처리센터에서 각각 2년, 1년 동안 사용되었다. 사용결과 오염물 물분류 정밀도가 95%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13일 ‘중국 환경보호 연합회 에너지환경전문가 위원회’는 베이징에서 뉴스브리핑을 개최했으며 이날 뉴스브링핑에서 중국 환경보호 연합회 엔너지환경전마가 위원회’ 상무 이사 겸 중국 우시 쟝쟝지댄 회사 양즈워이( 회장은 WST에 대한 연구 개발 및 사용과 보급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양즈워이 회장의 설명에 따르면, WST는 밀도의 크기에 따라 물질이 수중에서의 침전 속도가 다른 특성을 활용, 물을 매개물로, 특수한 공법 및 자동화 기계를 채용하여 생활쓰레기를 자동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WST는 생활쓰레기 중의 유기물, 금속, 플락스틱 병, 폼플라스틱(foam plastic), 연비닐봉지, 납작한 포장비닐, 긴 물체, 작은 물체, 큰 물체, 잡물 등 10종의 물체를 분류할 수 있으며 이런 물체의 90% 이상을 재활용할 수 있어 나머지 10%도 안되는 물체만 매립하면 된다. WST 기술은 대량의 생활쓰레기를 자동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 최신 기술로, 지금까지 생활쓰레기를 제일 많이 분류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자원 재활용 비율도 가장 높다. 특히 전지는 100% 단독 무오염처리할 수 있으며 유기물 단독 수거 정밀도도 98%에 달하며 청결도도 90% 이상에 달한다고 양주워이 회장이 설명했다. 또한 WST를 쓰레기 소각센터에서 사용하면 분류된 무기물(비닐 등)로 바이오 경유를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금속물을 정확하게 수거할 수 있어 나머지 쓰레기 소각과 매립 과정에 오염물 배출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
독일
태양광 발전 크게 성장할 것
2010년 독일 태양광 산업이 15~20% 성장하고 세계 태양광 산업도 45% 성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태양광 시장은 2008년에 108%라는 고성장세를 보였으나 2009년에는 28% 하락하였다. 잘 나가던 태양광 산업이 불황을 맞으면서 독일 태양전지 모듈 생산기업의 40%가 감소하고 과점현상이 뚜렷해져 10대 모듈생산기업의 시장점유율이 2008년 47%에서 올해에는 50%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태양광 시장 투자가 지속적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침체에도 불구하고 독일 광전지 업계는 2013년까지 최신 태양에너지 설비와 연구에 약 100억 유로를 투자하여 국제시장에서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고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에너지 전문가들은 늦어도 2015년에는 개인 주택 지붕 위에 설치된 태양전기 비용이 일반 전기 비용보다 낮아지고 아시아, 미국 시장 중심으로 수출 활발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미국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플라스틱 포장용기
신소재 벤처업체인 노보머(Novomer)사는 이산화탄소를 포장 및 도포처리의 공급원료로 이용하는 신기술을 공개했다. 노보머측에서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하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기존의 플라스틱 제조법에 비해 절반 가까이 되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보머사는 이스트먼 코닥(Eeastman Kodak)과 함께 뉴욕시의 에너지 연구개발기관으로부터 40만 달러의 지원을 받아 이러한 기술을 상업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기술은 또한 여러 가지 포장용도로 쓰이는 병이나 수축포장을 생산하는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새로운 방식으로 제조된 플라스틱에는 외부 공기를 차단시키는 산소 배리어(Oxygen Barrier) 기능이 이전보다 향상되어 부패하기 쉬운 음식 등을 보관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플라스틱의 내구성이 훨씬 개선되었지만 오히려 기존의 플라스틱보다 더 적은 양을 사용한다. 게다가 무게를 줄어들어 공급체인을 통해 유통될 시에 에너지 및 수송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플라스틱 제조기술은 코넬 대학에서 발명했다.
2008년 당시 노보머사는 NB-180이라는 첫 생산품을 공개했다. 이 물건은 연소 시 다른 상품에 비해 오염을 덜 시키며 연소 온도도 낮았다.
노보머의 신상품은 환경 친화적일 뿐 아니라 플라스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12월 초, 음료수 및 음식용기 제조사인 ‘Tetra Pak’은 재생에너지 공급 원료로 각광받고 있는 고밀도 폴리에틸렌을 사들이기 위해브라질의 석유화학회사와 손을 잡았다.
또한 코카콜라는 드디어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친환경 용기인 ‘플랜트 병’에 담긴 콜라를 출시했으며 2010년 말까지 20억 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프랑스
백금 없이 바닷말류를 모방하여 니켈?탄소 촉매 개발
프랑스 연구진은 바닷말류와 같은 자연계 생물이 백금 없이도 태양빛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는 사실에 착안하여 매장량 및 단가 문제가 없는 니켈?탄소를 백금 대용으로 사용한 촉매 개발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연료전지용 촉매 재료로서 연구 개발되던 백금은 매장량이 적고 가격이 비싸 연료전지 대량 생산이 거의 불가능한 실정이었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체 원자재 촉매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연료전지 생산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니켈-탄소 촉매 연료전지는 백금보다는 전력이 약하나 노트북 등을 작동하기에는 충분하다
프랑스는 최근 미세해초류를 통한 대체연료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이번에는 자연계의 화학반응 탐구를 통한 연료전지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대체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가능성을 보인다

노르웨이
조선업, 비용추가 없이 온실가스 30% 감소가능한 기술 발표
DNV(Det Norske Veritas:노르웨이) 선급의 최고 운영위원 Tor Svensen은 16일 2030년까지 어떻게 선박의 온실가스 배출의 30%를 줄일 수 있는 가에 대한 연구결과를 언론에 최초로 발표했다. 이번 연구성과 발표는 코펜하겐에 정박한 세계 최초로 연료전지를 선박에 이용한 Viking Lady호의 선상에서 이루어졌다. 발표된 연구성과의 내용 중 가장 주목할 부분은 조선 산업체에 부가적 비용증가 없이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이번 연구는 지난 6월에 시작된 DNV 주관의 Norshipping 프로젝트에 적용된 운용방안을 따라 실시되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선박과 새로이 만들어 지는 모든 선박에 적용가능하게 만들어진 이번 운용방안은 잠재적 온실가스 감소를 목표로 설계되어 졌다.
이번 발표된 연구성과는 현재 운용되고 있는 선박을 비롯해 앞으로 건조를 기다리고 있는 모든 선박 시장에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박에 적용 될 경우 현재 추세로 계산한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15억 3천 톤의 이산화탄소 중 약 30%(5억톤)를 추가적 비용 없이 절감 할 수 있게 된다. 연구는 또한 추가적으로 잠재 비용을 감안한다면 감소량의 약 50%를 추가로 절약할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다.
연구진은 온실가스의 감소와 더불어 세계시장의 활성화라는 조건이 충족되면 잠재적인 비용절감을 위한 이러한 활동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이러한 시설물의 확충을 강제하기 위해서는 세계적 경제 불황에 따른 투자심리의 위축이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Svensen 은 연구결과에 대한 선박 시장의 영항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만약 우리가 바로 직면한 온실가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직접적인 해답이 없다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방법을 통해 모든 조선 산업이 온실가스 문제에 대해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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