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자원공사(사장 고재영)에서는 폐기물인계전표를 관리하는 인계관리시스템, 폐기물 인·허가 사항을 처리하는 인·허가시스템, 지역별, 업종별 폐기물 발생 등을 파악 분석하는 통계분석시스템, 통신망장애 등에 대비하는 재해복구시스템으로 구성된 Allbaro시스템(폐기물적법처리시스템)을 구축하여 2002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한국환경자원공사에 따르면 Allbaro시스템은 모든 사업장 폐기물의 발생부터 최종처리까지 이동경로·처리현황 등을 실시간 관리·모니터링, 오류인계 정보 확인 및 행정지도 등을 통해
'03년에 240만톤 발생된 방치폐기물을 '06년에는 3만톤으로 크게 감소시키는 등 폐기물의 불법처리 및 방치폐기물 발생 예방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종이전표 제도에서는 폐기물인계서의 오류정보 여부, 현장 지도점검이 필요한 사업장의 선정 등 불가능했던 사항도 Allbaro시스템에서는 예외 없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추진실적을 분석한 결과 Allbaro시스템을 사용함으로써 수작업에 따른 사업장 및 행정기관의 비용절감은 연간 약 1,200억원이며, 시간적으로는 980만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모든 사업장의 폐기물인계서를 수작업에 의한 종이전표에서 Allbaro 시스템의 전자인계서 사용 법적의무화 및 일원화로 폐기물관리체계의 혁신을 통한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고 전자인계서 사용으로 사업장 폐기물의 발생, 이동·처리현황 등을 실시간 관리·모니터링, 오류정보 확인 등을 통하여 폐기물의 불법처리 및 방치폐기물 발생을 사전차단할 수 있다.
Allbaro시스템은 UNEP 세계환경장관회의('04.3), UN아·태 환경과개발장관회의('05.3)에 소개되었고, 정부혁신국제박람회('04~'05) 에서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베트남 환경보호청(VEPA)에서 Allbaro 시스템 기술이전을 요청하여 옴으로써 일본의 JWNET 시스템과 경쟁하여 Allba ro시스템이 베트남 환경보호청에 기술이전 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되어 '06. 12. 베트남 정부와 MOU 체결하고 Allbaro시스템 기술이전을 추진 중에 있다.
한국환경자원공사는 이번 Allbaro시스템의 기술이전은 환경정보시스템의 해외 수출 제1호가 될 것이며, 향후에는 많은 환경산업이 베트남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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