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오시설로 인식되어온 양천자원회수시설이 외관과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친근한 시설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노원, 강남, 마포 자원회수시설에 이어 양천자원회수시설의 디자인을 개선하고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자원회수시설은 생활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의 양을 줄이고 쓰레기 소각 열을 이용해 에너지를 회수하는 시설로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한 시설이지만 인근 주민들에게는 부정적 이미지를 주기도 했다.
양천자원회수시설 외관디자인은 정렬된 패턴으로 밝은 배색을 조화시켜 깨끗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부분적인 리듬감과 입체적 장식요소를 배치하여 차분하면서도 미래적인 디자인 콘셉트를 기초로 설계했다.
양천자원회수시설 야간경관조명은 건물 전체를 은은하게 밝혀주는 투광등을 설치하였으며 자원회수시설의 연도 및 조형물에 LED을 설치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야간 조명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의 불편과 눈부심 방지를 위해 밝은 조명을 자제하여 은은하면서도 부드러운 경관조명(LED)으로 조성했으며, 환경개선을 위해 철재방음벽을 목재방음벽으로 전면 교체해 지역주민을 위한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협의체와 공동으로 공사 현장을 확인하는 등 주민만족도 제고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건설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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