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미래교통 한눈에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

‘모빌리티 혁신이 만드는 더 스마트한 도시’…2차원→3차원으로 확장되는 미래 교통 선보여
이지윤 기자
eco@ecomedia.co.kr | 2021-06-10 13: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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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이지윤 기자] 미래의 서울에선 드론택시로 하늘에서 이동하고, 자율주행으로 꽉 막힌 도로의 운전에서 해방될 수 있을까? 현실로 한걸음 더 다가온 미래 교통수단을 미리 만나보고 싶다면 이번 주 마포구 성산동 문화비축기지로 가보자.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가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다 줄 이동수단의 변화를 전망하고 모빌리티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다.

미래 교통에 대한 서울의 비전을 소개하고 선도 기업들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이번 엑스포는 ‘모빌리티 혁신이 만드는 더 스마트한 도시’를 주제로 미래 교통 비전을 소개한다.

현장에서는 현대자동차, 한화시스템, LG전자, GS칼텍스, 벤츠, KT, T맵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 티머니, 42dot, 오토머스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40여 개 기업 참여 속에서 다양한 논의와 체험행사가 이뤄진다. 이에 더해 정부, 산업계, 학계 등 주요 인사 및 모빌리티 교통에 관심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면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모빌리티 기술의 급격한 발전, 비대면 사회로의 전환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더욱 앞당기고 있다”며 “서울시는 이번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 스마트 물류 배송 시스템 등 모빌리티 생태계와 인프라 구축에 힘써 서울시의 미래 교통시간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외 주요 모빌리티 기업인 현대자동차, 한화시스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기조연설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에서 기업들이 갖는 새로운 이동수단에 대한 의지와 포부를 밝혔다.

 

국내 UAM 산업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서울시와 현대자동차가 손을 잡고 UAM의 생태계 조성 및 관련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현대자동차와 UAM 성공적 실현 및 생태계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6월 10일 문화비축기지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현대차 UAM사업부 신재원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6월 10일, 11일 양일간 진행되는 주제별 세션에서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대를 맞아, 서울시의 모빌리티 비전과 국내 기업의 기술과 사업, 모빌리티 산업동향에 대해 공유한다.

 

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미래 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는 주제관에서는 UAM과 스마트물류, 자율주행, 3개의 주제로 드론 기체 탑승 체험, 물류배송 로봇, 자율주행 VR 체험 등 다양한 전시, 시연행사가 진행중이다.

 

또한 CJ대한통운, GS칼텍스, LG전자, SKT, 네이버랩스, 카카오모빌리티 등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40여개 참가기업들은 전시존에서 새로운 모빌리티 물결에 대응하는 기업들의 비전과 기술을 선보였다.
 
이에 더해 AI 로봇쇼, 대학생 모빌리티 디자인 전시, 웨어러블 로봇 체험, 행사장 인근 자율주행 셔틀 운영 등 시민들이 직접 미래 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청의 실천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5G, IoT 첨단 기술을 접목한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발전상을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는 곳이 바로 상암 지역”이라며 “시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서울시의 모빌리티 미래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장인 이번 엑스포에서 다양한 기업들의 첨단 기술과 서울시의 미래 교통 비전을 함께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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