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이집트 방문으로 ’한-이집트 미래·그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열려

황원희 기자
eco@ecomedia.co.kr | 2022-01-22 15: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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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황원희 기자]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이집트 공식 방문(1.19-22.)을 계기로 한-이집트 간 친환경·미래 산업, 무역 등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집트 담수화 개발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사진=산업부)

또한,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과 연계해 한-이집트간 △무역・투자 △전기차 △무역보험 △해수담수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지원하기 위하여 양측 정부·기관·기업간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진행하는 실질적 성과를 거두었다.

 

문 장관은 1월 20일(목) 이집트 카이로에서 대한상공회의소, KOTRA와 이집트 경제인연합회(EBA)가 공동주최하는 「한-이집트 미래·그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발전전략(Vision 2030)과 올해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개최를 추진 중인 이집트와 미래차, IT, 재생에너지, 해수담수화 등 미래·친환경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우리는 중동·유럽·아프리카 연결 가교로서 견실한 제조업 기반을 가진 이집트와 그간 제조업·에너지 위주의 경제협력을 이어온바,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간 경제협력에 있어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속가능발전전략을 통해 저탄소 전환을 추진하는 이집트의 노력을 평가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이집트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이후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세 가지 경제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첫 번째는 아프리카, 중동, 유럽에 걸쳐 광범위한 FTA네트워크를 갖춘 이집트와 교역·투자 기반 강화를 위한 협력 강화했다는 점이다. 

 

두 번째는 올해 제27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개최(이집트), 작년 P4G 정상회의 개최(한국)로 국제 사회 기후협력을 선도하고 있는 양국간 친환경 협력을 강화했다.

 

세 번째는 이집트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성장을 함께할 파트너로서 전기차, 담수화 등 친환경 기술 등 양국간 미래 산업 협력을 다졌다.

 

행사에 참석한 주요 양국 기업들은 미래·친환경 산업 및 무역 협력 강화에 있어 재생에너지, 친환경 교통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상호 양국간 협력 강화에 큰 기대를 표하였다.

 

한편 라운드테이블 종료 후, 양국 정부・기관 및 기업이 참여하는 협력 MOU 서명식을 개최하고, 총 5건의 MOU·LOI를 체결했다. 

 

첫 번째는 (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이)상업청간 무역 촉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사절단, 세미나, 워크샵 등 개최 협력(MOU 체결)이며 두 번째는 (한)㈜명신과 (이)EAMCO(상용차 제조 국영기업)간 전기마이크로버스 개발 협력을 위한 기술 지원 등 추진(LOI 체결), 세 번째는 (한)㈜명신과 (이)NASCO(승용차 제조 국영기업)간 전기 툭툭 개발 협력을 위한 기술 지원 등 추진(LOI 체결), 네 번째는 (한)무역보험공사와 (이)수출신용기관 간 공동 사업 기회 모색을 위한 프로젝트 협력 및 자문회의 개최 등 추진(MOU 체결), 다섯 번째는 (한)두산중공업과 (이)핫산 알람(Hassan Allan)간 해수담수화 개발 협력 등의 추진(MOU 체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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