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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우성학원 이백일 선생 |
요약은 다뤄야 할 제시문이 1개지만, 비교부터는 2개 이상 복수의 제시문이 출제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하이라이트는 최소 단위인 제시문 2개 비교다. 일정 분량의 답안을 제시문 2개의 공통점과 차이점으로 채워야 하기 때문에 그 만큼 정밀한 비교 분석이 필요하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신우성논술학원(www.shinwoosung.com)의 이백일 선생이 2016학년도 수시논술에 대비한 제시문 비교 논제 해법을 정리해 소개한다.
◆ 요약식 서술은 이것저것 비벼놓은 저렴한 ‘양푼 비빔밥’
논술 준비가 제대로 안 된 수험생들이 비교 논제 해결에서 가장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가 바로 단순 요약식 서술이다. 제시문 (가)와 (나)를 비교하라는 논제에서 답안의 대부분을 ‘(가)요약+(나)요약’으로 채우는 것이다. 비교 논제를 요약식으로 서술했기에 당연히 좋은 점수가 나올 수 없다.
요리에 비유하자면 요약식 서술은 이것저것 모두 섞어 비벼놓은 저렴한 ‘양푼 비빔밥’에 해당한다. 반면 제대로 된 비교 서술은 ‘임금의 수라상’인 셈이다. 즉 형형색색 반찬의 종류에 따라 보기 좋게 여러 접시에 담아낸 수라상처럼 충돌하는 차이점을 기미상궁에 해당하는 채점자가 읽기 좋게 분류해 서술해야 한다. 행위자의 본성,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 행위의 결과 등 다양한 차이의 지점 가운데 최소한 2개 이상 상반된 차이점을 명확히 정리해 제시해야 한다.
◆ 제시문 3개 비교하는 논제는 ‘정-반-합’으로 답하면 무난
(가), (나), (다) 등 제시문 3개의 비교를 요구하는 논제도 있다. 이 때는 오히려 단순하다. 연세대를 제외한 대부분 대학이 정-반-합 구성을 답으로 찾아내기를 요구하기 때문이다. 즉, 정부의 시장개입을 주제로 한 비교 문제에서, 제시문 (가)는 시장실패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 정책 개입 찬성, (나)는 그 반대, (다)는 시장의 상황에 따라 정부가 개입하거나 방임할 수 있다는 것으로 답안이 구성된다.
◆ 연세대는 다면사고 표방하며 삼자비교의 ‘끝판왕’ 출제
한편 다면사고를 표방하며 삼자비교의 ‘끝판왕’을 출제하는 연세대의 경우는 정-반-합 외에도 2대1 분류, 1대1대1 분류 등 1,000자 내외를 차이점의 모든 경우의 수로 알토란 같이 채워야 한다.
아울러 논술전형의 치열한 경쟁률을 고려할 때 단순히 차이점을 첫째, 둘째 식으로 번호를 매겨가며 기계적으로 요약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차이점을 논리적으로 연결해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서술해야 채점자의 미소를 이끌어낼 수 있다.
대입논술에 관한 상세한 문의는 02-03452-2210으로 하면 된다.
[환경미디어 온라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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