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6월 3·1운동 조형물 설치 디자인 설계용역을 발주했으나, 역사적인 장소를 기념한 열린 공원 조성으로 주민 이용률 제고와 함께 경관이 수려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수변공원 경관 개선 사업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 |
▲ 3·1운동 기념 테마정원 예정지 <제공=강동구청> |
설계가 마무리 되는대로 2월 중 서울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자 선정 후 올해 4월경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6월경에는 공사를 마무리하고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역사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그간 진행해온 용역을 반영해 디자인 설계안이 잘 나와 기쁘게 생각한다”며, 역사적 장소성을 연계하고 경관 수준을 높여 수변공원이 주민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함께 마음의 안식처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