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학교식물원, ‘식물원 미술놀이 뜰’ 전시와 여름방학프로그램 개최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0-08-04 09:56:51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전정일)은 “이제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우리의 뜰이 됩니다”라는 취지로, 특별한 전시를 준비했다. 지난 6월부터 매주 주말 초등학생과 성인이 함께 미술을 통해 단순히 보고 즐기는 식물원이 아닌 놀이로 식물원이 도시의 아이들에게 기꺼이 다가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물로 전시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전시는 식물원에서 관찰하며 느낀 감상을 미술놀이로 표현한 아이들과 어른의 공동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점, 선, 면, 입체 그리고 공간이라는 미술의 기본 요소를 소주제로 삼아 다양한 미술놀이를 아이들과 함께 대화하며 탄생시킨 작품들을 소개한다. 함께한 작품들을 가만히 감상하며 미술을 매개로 식물과 사람이 소통하고 아이와 어른이 소통하는 풍경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시는 신구대학교식물원 내 미술관인 ‘갤러리 우촌’에서 진행중이며, 갤러리 우촌(미술관)은 식물원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식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 활동과 작품을 사시사철 소개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2020 SUMMER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여름방학을 위한 “식물원에서 놀GO먹GO”와 “Cool~ Cool~ 자요”를 제안한다. 식물원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멸종위기식물 알아보기, 피자만들기, 먹이피라미드게임, 반려식물심기, 꿀잠자기 등 하루종일 식물과 친구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대학식물원의 정체성에 맞게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과 함께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을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쉽게 접하고, 단순한 둘러보기가 아닌 재미있는 놀이로 하루를 꼬박 보내며 자연스럽게 환경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한다. 식물원에서 보내는 너와 나의 하루가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거듭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신구대학교식물원은 녹색도시에 봉사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위한 성인 대상 하반기 조경가든대학을 오는 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할 수 있다.

[ⓒ 환경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