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소나무 서식지 위협...생육환경 개선 시급

강유진 기자
eco@ecomedia.co.kr | 2020-05-21 11: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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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강유진 기자] 금강소나무를 보호하라. 최근 기후변화로 서식지가 위협받고 있는 금강소나무 생육환경에 대한 논의가 열렸다.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에서는 2020년 5월 20일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일원 국유림에서 금강소나무 생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에서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 등 산림분야 전문가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최대 금강소나무 군락지인 소광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기능증진 및 중장기적 생육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 토론회 <사진제공=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이상고온 및 건조일수 증가 등 기후변화에 따라 금강소나무 서식환경이 점차 위협받고 있다는 학계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이번 현장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우선 금년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기능증진사업 성과를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건조피해 예방 등 금강소나무 생육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울진 금강소나무 서식지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보전·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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