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마음 건강검진과 상담 지원

만 19세 이상 주민, 3회 무료
11개 의료기관 참여, 정신과 진료 문턱 낮춰 구민 정신건강 증진 도모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0-12-28 11: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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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심한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마음 건강검진과 상담을 무료로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 블루를 넘어서 우울이나 불안 등의 감정이 분노로 폭발하는 코로나 레드까지 느끼는 시민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정신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강동구민으로 지정 정신의료기관에서 마음 건강검진이나 상담을 받으면 진료비를 총 3회까지 지원해준다. 단, 의료기관(타 기관 포함)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중인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진료를 받기 원하는 주민은 ▲온맘정신과의원 ▲늘푸른정신과의원 ▲현정신과의원 ▲강동신경정신과의원 ▲김종하정신과의원 ▲평온정신건강의학과의원 ▲사과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연세필정신건강의학과의원 ▲나우정신과의원 ▲대성정신건강의학과의원 ▲쉼정신건강의학과의원 등 11곳의 지정 정신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의료기관에서 1차로 우울증 등에 대한 선별검사와 정신건강을 평가한 후, 위험군으로 판단되면 추가로 1~2회 상담을 지원한다. 진료 후 건강보험을 청구할 때 정신과 질환이 아닌 일반상담코드로 입력되기 때문에 정신과 진료기록이 남을 걱정은 없다.

이후에도 정신과 약물치료와 전문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군의 경우 일반진료로 전환해 계속 치료를 받도록 안내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주민의 심리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마음 건강 검진·상담 지원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조기 검진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강동구청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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