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캐비어 시장의 선구자' 선정

12월 17일, ‘제5회 해양수산 인재육성의 날’ 기념식에서 상장 등 수여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1-12-16 11: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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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디어= 김한결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수산업의 발전과 혁신에 기여한 ‘해양수산 신지식인’ 6명을 추가로 선정했다.

해수부는 창의적인 발상, 신기술 도입 등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새로운 지식과 가치를 개발해 해양수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기여한 해양수산인을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 선정해왔다. 1999년 처음 선정한 이래 올해까지 총 238명이 선정됐다.

올해의 ‘해양수산 신지식인’으로는 외국산 캐비어에 비해 맛과 가격 모두 우위에 있는 저염 캐비어를 개발하는 등 우리나라 캐비어 시장의 선구자적 역할을 한 이수한 씨(36세, 대상),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양식기를 개발한 양원택 씨(46세, 최우수상) 등 6명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해양수산 신지식인’ 6명은 12월 17일 대전 신협중앙회 연수원에서 열리는 ‘제5회 해양수산 인재육성의 날 기념식’에서 해수부 장관상과 인증서를 수여받는다.

아울러, 이날 기념식에서는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가 향후 우리 수산계를 짊어지고 나갈 주역인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32명에게 총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수산계 고교‧대학생 3000명에게 총 3억 원의 교육수강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글로벌 인재 육성포럼 등 어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해양수산 인재 양성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열린다. 한국해양수산신지식인중앙연합회는 수산계 학생 등을 위한 장학금 수여뿐만 아니라 실습과 취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김준석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지금은 역사 이래 바다와 어촌이 가장 빠르고 거대한 변화와 혁신을 겪고 있는 시기”라며, “젊은 인재들이 바다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신지식인들이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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