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가든 쇼’ 작품 공모...대한민국 최고 정원작가 등용문

2020년 정원작품 10점 선정, 2021년 정원설치 및 전시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0-09-15 11:42:22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정원문화 확산과 우수 정원작가 발굴을 위해 10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코리아가든 쇼’ 작품을 공모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과 전라남도 및 순천시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공간, 정원”이란 주제로 10점의 정원작품을 선정ㆍ전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에는 정원작품 공모만 진행되며, 작품의 설치 및 전시는 내년 5월에 추진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4000만 원(설계비 500만 원ㆍ시공비 3500만 원)의 작품설치비용이 지원되는데, 2017년 1000만 원에서 대폭 인상됐으며, 정원작품 규모는 1개소당 70㎡ 내외이다.

추진 일정은 ▲10월31일까지 공모 마감,▲11월 11일 디자인 1차 심사 당선작 발표 ▲내년 3월29일부터 4월6일까지 순천만 국가정원 내 현장 시공 ▲4월9일부터 5월30일까지 전시 및 수상작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은 5월 중 열릴 예정이며 1차 심사 당선작 10점에 대해 상훈이 정해지게 된다.

최고상 대상에 선정된 정원작가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700만 원이 수여된다.

그동안 고양국제꽃박람회 부대행사로 인식됐던 대국민 홍보 한계를 극복하고 정원 쇼가 전문적인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바가 크므로 앞으로는 독립 행사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김원중 산림청 정원팀장은 “코리아가든 쇼를 우리나라 대표적인 국가 가든 쇼로 품격을 격상시키겠다”라며 “대한민국 최고 정원 작가를 배출하는 권위 있는 등용문 역할을 하도록 유도해 유망 작가 발굴, 정원 전문인력을 양성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환경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