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디라이트-㈜코메이크, 인공지능 리걸테크 발표 및 웨비나 성료

김한결 기자
eco@ecomedia.co.kr | 2020-07-31 11: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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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한결 기자] 법무법인 디라이트(D’ LIGHT, 대표변호사 조원희)와 인공지능 기반 전자계약 스타트업 코메이크(대표 조현민)가 공동 개최하고 한국인공지능협회가 후원한 '인공지능과 리걸테크 동향 및 과제에 대한 온라인 컨퍼런스(웨비나)'를 지난 24일 드림플러스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온라인 컨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트렌드 변화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세미나인 웨비나(Webiar)로 진행됐으며, 3개의 주제 발표와 1개의 기술 시연으로 인공지능과 리걸테크의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 코메이크 조현민 대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임준호 책임연구원,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 법무법인 디라이트 조원희 변호사


기조 발표를 진행한 경희대학교 이경전 교수는 인공지능의 개념과 최신 동향을 중점적으로 강연하고 인공지능이 바꾸고 있는 비즈니스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국이 늦은 상황이 아님을 역설했다. 또한, 가장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개발해 나가면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을 만들어가는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디라이트 조원희 변호사는 리걸테크의 분야를 디스커버리, 법률실사, 계약 관리, 예측 기술, 문서 자동화, 지식 재산권 관리, 리걸 리서치 총 7개 분야로 나누어 분야별 적용 사례를 설명하고, 이어 인공지능 관련 법률 쟁점을 유형별로 소개해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 코메이크 인공지능 기술시연회 장면

마지막 주제 발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임준호 책임연구원이 엑소브레인 심층 언어분석 기술과 딥러닝 사전학습 언어 모델 코버트(KorBERT)의 현황을 가감 없이 설명하며 한국어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무자들에게 비전을 제시했다.

인공지능 기반 정관 모니터링 서비스 기술 시연 섹션에서는 인공지능 리걸테크 기업 코메이크 조현민 대표가 출연해 세계 최초 인공지능 정관 분석 및 검토 서비스를 기술 시연했다.

코메이크 인공지능 기반 정관 모니터링 서비스는 법률 관련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법무법인 및 법률관계자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개발된 리걸테크 솔루션이다. 사용자가 작성된 기존 회사의 정관을 코메이크에서 제공한 서비스에 붙여넣기만 하면, 3초 안에 10장의 정관을 추출, 표준정관과 비교, 정관의 이상 유무를 자동으로 분석한다. 표준정관과 일치율은 점수로 수치화되고 즉시 수정가이드가 제공되어, 법적 필요사항이 누락되어 있거나 잘못 기재되어 있는 부분을 즉시 수정할 수 있다. 필요시 변호사의 자문을 문항별로 요청할 수도 있다.

한편, 이날 온라인 컨퍼런스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네이버, 카카오 등 IT업계뿐만 아니라, 각계 법무법인, 학계 전문가의 참여로 국내 리걸테크 인공지능의 최신 동향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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