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작 발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할 새로운 공공공간 활용법 제안돼
이지윤 기자
eco@ecomedia.co.kr | 2020-09-02 14: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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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이후 변화될 도시·건축 분야의 선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사회적 건축-포스트코로나 일반 아이디어 공모(이하 ‘포스트 코로나 아이디어 공모’)'의 당선작이 발표됐다.

 

대상 작품은 사회적 전염병으로부터 도시 시설과 환경 재구성을 통해 안전한 공공 공원은 제안한 으로 선정됐다.

 

▲ 대상 이미지 <사진제공=서울시>

 

최우수상에는 '스쿨존'이, 우수상에는 'Bus-restaurant'과 '모두의 내것'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두 달간 디지털로 작품을 제출받았고, 미국, 베트남, 이란, 영국 등 15개국에서 총 104 작품이 접수됐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의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심사를 위하여 장윤규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국내외 건축전문가들로 이뤄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8월 31일 공모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수도권 2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1차는 비대면 심사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은 접수된 104개의 작품을 디지털로 리뷰하고, 각각의 심사위원이 10여 작품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총 52개작을 2차 심사 대상자로 선정했다. 2차 심사는 현장심사로 진행됐으며, 실제 출력물을 바탕으로 단체심사를 진행해 당선작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대상 및 최우수상 1작, 우수상 2작, 장려상 5작, 입선작 4작 등 총 13개 작품을 선정했다.

 

한편, 본 ‘포스트 코로나 아이디어 공모’와 동시에 진행된 '사회적 건축-포스트 코로나: 젊은 건축가 공모전' 역시 공모 결과가 지난 8월 31일 발표됐다.

 

장윤규 심사위원장은 “코로나 관련하여 진행된 첫 공식 건축 공모전으로써, 전염병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다양한 국가 건축계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 급증 등 사회적 재난의 빈번한 발생과 확산속도가 급격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까지 서울시가 진행해온 건축 정책 방향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공동체 해체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방식의 공동체 형태를 모색하여 변화되는 현실의 실질적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서울’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내 손안에 서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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