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 영하권 산발적 눈소식…충남·전북 큰눈

강한 바람 동반 아침 최저기온 -9~4도
김명화 기자
eco@ecomedia.co.kr | 2019-12-02 1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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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디어= 김명화 기자] 오늘(2일) 밤부터 내일까지 전국에 산발적 눈 소식이 예보됐다. 충남과 전북에 최고 8cm의 많은 눈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하는 경기남부와 충북, 전라도는 3일까지, 서울은 내일 오전 6시부터 12시 사이, 강원영서 남부와 경북북부 내륙은 내일 오후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북서풍이 서서히 서풍으로 바뀌면서 서해상 구름대가 내륙으로 유입된 영향이다. 예상되는 적설량은 내일 오후 6시까지 충남·전북 3~8㎝, 경기남부·충북·전남북부 1~5㎝, 서울·강원영서 남부·경북북부 내륙 1㎝ 내외다.

북서쪽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늘부터 추워져 내일과 모레는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6~4도)보다 낮은 -9~4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평년 5~13도)로 전망된다. 모레는 아침 최저기온 -8~6도(평년 -7~3도), 낮 최고기온 6~13도(평년 5~12도) 수준이다.

 

특히 내일 아침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할 전망이다. 서울 기준 체감온도는 -7도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한동안 맑은 날씨를 유지하다 주말인 7일 오전 서울을 포함한 중부ㆍ충청ㆍ강원영서에 눈이나 비 소식이 있겠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4도를 비롯해서 주 후반에는 영하 8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체감 추위는 이보다 더 심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추위는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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