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명진ESSD, 에너지 절약 원스톱이란 이런 것

강유진 기자
eco@ecomedia.co.kr | 2019-08-09 17: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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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진ESSD(이종욱 대표)는 물 절약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무료로 에너지 절감 효과 분석 및 제안을 하면서 친환경 제품으로 전환을 이끄는 기업이다. 물 절약을 위해서는 절수기와 초절수 양변기를 공급하고 에너지 절감을 위해 LED 렌탈 등을 주로 하고 있다. 2016년에는 인천환경대상에서 인천시장상 환경기업 부분을 수상했고, 2019년 제14회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 이종욱 대표


LED 조명 교체로 온실가스감축
(주)명진ESSD 이종욱 대표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LED보급이 절실하지만 정부의 LED 보급사업에 예산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고 새로운 방법을 찾았다. 2012년 중반부터 재단법인 녹색재단과 함께 렌탈 사업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전환하여 민간의 자금을 활용한 LED조명 교체ᐧ보급사업을 추진한 것이다. 주로 가로등이나 보안등을 교체했으며 9개 기관에 렌탈방식으로 60개월에서 84개월 가까이 운영했다.

 

이를 통해 정부예산은 절감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이끌어 냈다. 사실 처음부터 렌탈 LED보급이라는 방식을 추진하는 게 쉬운일은 아니었다. 2013년 말부터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렌탈을 통한 LED 보급 추진사업을 제안했고 2014년에 승인을 받았다. 이후 전국 공공기관에 렌탈LED 보급을 알렸으며 2015년 4월에 처음으로 인천시 교육청 관내 LED 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2016년에는 서울시 교육청에도 조명 교체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절수기 필수 시대
이종욱 대표는 분별없이 소비되는 물을 절약하기 위해 욕실과 화장실용 절수기를 개발하고 지자체와 함께 다양한 물 절약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로 양변기나 샤워기를 교체하는데 (주)명진ESSD 자체 기술을 개발해 적용한 제품들이다. 교체 전후를 비교한 결과 양변기는 약 75%가량, 샤워기는 45%가량 물 사용량이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우리 나라는 물부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국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고 한다. 전 세계는 물부족의 심각성을 두고 여러 방안과 대책을 내놓고 있다”면서 “이 시점에서 절수기와 초절수 양변기는 이젠 필요가 아닌 필수라고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폐플라스틱으로 신제품 개발
지난해 재활용 대란에 이어 올해 필리핀 불법 쓰레기 문제까지 폐기물 처리 문제가 수면위로 드러나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 폐기물은 잘 썩지 않아 더 골머리를 썩히는 문제다. (주)명진ESSD는 국가 차원의 근본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신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첨단 신제품을 만들었다. MPES(Mechanical Polymer Engineering System)으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플라스틱 사출, 압출산업, 필름코팅, 석유정제, 해양부표, 운반용 플라스틱 박스 등 산업 전반에 적용 가능한 특징이 있다.

원스톱 컨설팅 시스템
(주)명진ESSD의 독보적인 점은 이런 사업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주)명진ESSD만의 원스톱 컨설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 많은 업체들이 LED조명 교체와 절수기 판매 등을 하고 있지만 (주)명진ESSD는 에너지 진단에서 금융지원,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에너지 진단은 에너지 사용현황을 조사하고 에너지 시스템을 분석해 절약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 구체화 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장에 직접 적용해 눈에 띄는 절감을 이뤄내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금융지원을 위해 민간 ESCO, 렌탈, 지자체 협력, 금융기관 연결 등을 함께 고민하고 최선의 방법을 찾는다. 현재 (주)명진ESSD는 녹색재단, ENT(주)이엔텍, 나로텍, UIK등과 협력관계를 맺고 친환경 에너지절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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