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방송=콘텐츠일 뿐' 수익으로 이어지는 조회수 36만 '감스트 신경끄자'

김소연 기자
eco@ecomedia.co.kr | 2019-06-19 22: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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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프리카TV)

 

인기 BJ 감스트가 여성 BJ 를 향한 성희롱 발언에 대한 사과 영상을 올렸지만 이 역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모양새다.

19일 새벽 감스트, 외질혜, NS 남순은 TV '나락즈' 생방송 도중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했다. 해당 게임의 룰은 어떠한 질문에도 '당연하지'라고 대답하는 것.

이날 외질혜는 특정 여성 BJ 이름을 거론하며 성희롱이 담긴 발언으로 질문했다. 감스트와 NS 남순은 문제가 된 질문에도 거부감 없이 '당연하지'라고 외치며 웃었다.

구독자들은 해당 질문에 심한 불쾌감을 느꼈다. 결국 세 사람은 자신의 채널에 사과 영상을 올리는 것으로 해결책은 찾는 듯 싶었다. 19일 오후 10시 기준 감스트의 사과 영상은 조회수 36만을 돌파했다.

하지만 오히려 누리꾼들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유튜브가 영상의 조회수가 수익으로 이어지는 구조이기에 이것 역시 조회수를 올리기 위한 행동이 아니냐는 의혹이다. "사과 영상 또한 콘텐츠의 하나일 뿐" "사과 영상으로 또 돈 벌었네"라며 세 사람의 사과 영상에 관심을 보이지 말자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희롱 발언으로 감스트, 외질혜, NS 남순은 '아프리카TV'측으로부터 방송 정지 3일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해당 조치 역시 너무 약한 수준이라며 입을 모으고 있다. [환경미디어=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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