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을 위한 기금 마련 전시 I Love Eco 기자간담회 성료

임옥상, 민정기 이번 전시 위해 특별 제작한 신작 처음 발표
이지윤 기자
eco@ecomedia.co.kr | 2019-08-13 23: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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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은 8월 13일 오전 11시 30분 환경재단 레이첼 카슨홀에서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을 위한 기금 마련 전시 ‘I LOVE ECO 작가전’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기자간담회는 임옥상 I LOVE ECO 작가전 공동위원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공동주최했고 민정기 작가가 작가 대표로 참석하여 오후 1시까지 진행됐다.  

 

▲ I Love ECO 작가전 포스터 <사진제공=서울시>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새로운 환경운동의 장이 될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과 이를 위한 기금 마련 전시인 I LOVE ECO 작가전 진행 취지를 언론에 대대적으로 밝혔다. 더불어 작가전에 출품한 총 48점의 작품 중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 작품 각 2점씩 출품한 민정기, 임옥상 작가의 작품 설명이 덧붙여졌다. 공식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오찬과 함께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이 열렸다.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을 위한 I LOVE ECO 작가전을 주최한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한 평생 환경운동을 해왔지만 지구 환경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지금과 같은 생활양식이라면 30년 후에는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게 될 것이다”며 “우리가 가진 물질적인 욕망을 전환해 새로운 삶의 형태를 마련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런 면에서 에코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모금 행사로 두 차례에 걸쳐 음악회를 진행했으며, 오는 21일부터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글로벌 에코캠퍼스 기금을 마련할예정이다”라고 전시 취지를 밝혔다.

이번 작가전의 공동위원장 3인 중 한명인 임옥상 공동위원장은 “글로벌 에코캠퍼스가 기후변화 시대의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전시를 추진하게 됐다. 동참해주신 모든 작가에게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특히 저와 민정기 화백은 환경을 주제로 새롭게 작품을 제작했다. 새 작품을 보러 꼭 전시에 참석해달라”고 작가전 참여 취지를 밝혔다.

이어 본 작가전을 위해 특별 제작한 신작 '세상의 물이 되어 I, II'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임옥상 작가는 “작품의 첫 번째 특징은 흙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만물을 소생하는 흙, 또 만물의 고향으로서의 흙은 환경과는 뗄 수 없기에 소재로 선정했다. 작품의 소재는 폭포다. 폭포는 여러 물줄기가 모여 한번에 낙하할 때 가치를 갖는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함께 환경 문제를 힘있게 해결해 나아가야 한다는 뜻을 닮았다”고 설명했다.

I LOVE ECO 작가전 출품 작가들의 대표로 참석한 민정기 화가는 “글로벌 에코캠퍼스는 인왕산 산자락인 종로구 누하동에 지어진다. 하지만 계속된 개발로 인왕산이 망가졌다. '수성동'은 산에서 내려오던 물이 세 번의 연못을 만들며 흘러갔던 곳으로, 이 그림은 자연이 풍부했던 과거의 흔적을 찾아가려는 의도다”라며 작품을 소개했다.

은 오는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인사아트센터 5층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사회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성취한 대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8월 2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 될 오프닝 세레머니에는 작가들이 직접 전시장을 찾아 출품 작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닝 세레모니는 많은 시민들이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 취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오프닝 세레머니를 위해 출품작가들이 총 출동한다. [공동위원장]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 ▲임옥상 작가,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과 [출품 작가] ▲김정헌 작가, ▲신학철 작가, ▲임옥상 작가, ▲민정기 작가, ▲이종구 작가, ▲심정수 조각가, ▲김운성 조각가, ▲김서경 조각가, ▲김영준 공예작가 [특별출품] ▲갤러리 현대(박명자) ▲유홍준 명지대학교 석좌교수 ▲장사익 음악가이다.


작품 판매 수익금은 글로벌 에코캠퍼스 설립비용으로 사용되고, 구매자께는 기부금 영수증이 제공된다.

 

[환경미디어=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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