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국내 초연되는 신작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주·조연 오디션이 2014년 1월 진행 된다고 발표되면서 벌써부터 국내 예술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랑스 황제 ‘루이 16세’의 왕비로 숱한 일화를 남기며 끝내 단두대의 가혹한 처형을 당한 '마리'의 삶은 그동안 여러 문학작품 및 영화들에서 다뤄져 왔다.
국민들의 삶이 도탄에 빠져 굶어 죽는 사람들이 속출한다는 정세 보고에 "아니, 빵이 없으면 고기를 먹으면 되지 무슨 문제인가?"라고 할 정도로 영특, 또는 무지했던 한 여인에 대한 되돌아 보기가 시작된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내년 한국에서 공연이 확실시되면서 그에 대한 일환으로 한국 배우들의 대대적인 캐스팅을 위한 오디션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오디션에서는 주인공 '마리 앙투아네트'와 그녀와 대조적인 운명을 타고난 빈민의 딸로써 혁명을 이끄는 이상주의자 역할인 '마그리드 아르노' 외에도 두 여인의 사랑을 받는 '페르젠 백작'과 마리 앙투아네트의 남편이자 프랑스의 국왕 '루이 16세' 등 개성 강하고 매력적인 주조연과 앙상블 배우들을 선발한다.
이 작품은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의 환상적인 듀엣 실베스터 르베이와 미하엘 쿤체의 신작으로 18세기 파리, 베르사유 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리고 있다.
'목걸이 사건', '바렌 도주 사건', '단두대 처형' 등 사랑과 거짓, 음모와 탐욕 등 당시 마리 앙투아네트를 둘러싼 역사적인 사건들을 되짚어 봄으로써 왜곡되었던 그녀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이야기한다.
또한 Musical 'MA(원제)'에서 상징하는 두 여인 '마리 앙투아네트'와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통해 당시 프랑스의 격정적 시대를 치밀하게 표현한다.
공연은 2014년 10월 한국 초연으로 시작된다.
정확한 고증을 통해 격정의 혁명기 시민들의 모습과 프랑스 귀족과 왕실의 삶을 그대로 재현하고, 역사상 가장 화려했던 18세기 로코코 문화를 주도했던 프랑스 왕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만큼 웅장한 세트와 다채로운 의상 등 무대 미술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디션은 2014년 1월 20일부터 1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12월 16일부터 2014년 1월 15일 자정까지 EMK뮤지컬컴퍼니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서류심사 후 합격자에 한해 2차, 3차 실기 심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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