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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서울시 농업체험프로그램 활동사진 (사진제공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
서울시는 4월부터 어린이 3,800명을 대상으로 농업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심속에 살면서 농사일을 경험해 볼 기회가 없던 아이들에게 친환경농업과 우리 농작물에 친숙해질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대상자는 이번 12일부터 모집한다.
우선 유치원 및 초중생 단체 35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체험교육'이 열린다.
4월부터 3개월동안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강동구 상일동 소재의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감자, 고구마, 상추 등 제철 농산물 모종을 심고 수확하는 영농체험프로그램, 식물터널, 수생식물원, 야생화원 등에서 400여종 작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관찰하는 스토리텔링프로그램, 친환경농업에 이용되는 지렁이 분변토만들기 체험, 친환경자재만들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더불어 부모와 함께하는 '녹색식생활체험교육'이 30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녹색식생활체험교육’은 친환경채소를 이용한 샐러드 만들기 등 녹색식생활체험교육, 모종심고 수확하기 등 영농체험, 부모와 함께 이끼볼만들기, 스토리텔링을 이용해 우리 채소 알아보기 등으로 구성된다.
4월부터 6월까지 격주 토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친환경농업체험교육'과 '녹색식생활체험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2일부터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지난해 참여한 61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가 95% 이상으로 매우 높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험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김영문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심 속에서 자란 아이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농촌의 친환경농업을 체험하고 녹색식생활체험으로 건전한 식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농업을 친숙하게 느끼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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